막내가 수련회를 다녀왔다.
오자마자 자기 시작해서는 해지고 진짜 자야할 시간까지 자려고 한다.
"뭐 했냐?" 물어 보았더니
"기합 받고 왔다" 하네.
기합이라..
군대갔던 것도 아니고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으로 놀이를 갔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기합이라..
말을 잠깐 들어 보니 간단 병영 훈련 비슷했던 모양이다.
"선생님들은 뭐 하던?"
"놀지"
2박 3일 6만원인가 주고 기합을 받으러 갔다 왔다...음..
큰녀석이 거든다.
이렇게 하면 한 일주일 정도 군기가(?) 잡힌다고 한다.
점호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야기 해 준다.
"장교로 군대를 가면 점호를 하는 사람이 되고
사병으로 군대를 가면 점호를 받는 사람이 되는데
어떤 것이 좋을 것 같냐? " ^^
군대를 갔다 오고도
정신 재 무장을 위해서 병영 훈련을 다시 경험하는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정말이지 물 좋고 산 좋은 곳으로 데리고 가서
편하게 푹 쉬고 오는 과정을 생각할수 있는 여유가
우리 아이들 교육과정에는 없다는 말인가?
많이 멀었다는 생각이 새삼스럽다.
오자마자 자기 시작해서는 해지고 진짜 자야할 시간까지 자려고 한다.
"뭐 했냐?" 물어 보았더니
"기합 받고 왔다" 하네.
기합이라..
군대갔던 것도 아니고 물 좋고 경치 좋은 곳으로 놀이를 갔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기합이라..
말을 잠깐 들어 보니 간단 병영 훈련 비슷했던 모양이다.
"선생님들은 뭐 하던?"
"놀지"
2박 3일 6만원인가 주고 기합을 받으러 갔다 왔다...음..
큰녀석이 거든다.
이렇게 하면 한 일주일 정도 군기가(?) 잡힌다고 한다.
점호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야기 해 준다.
"장교로 군대를 가면 점호를 하는 사람이 되고
사병으로 군대를 가면 점호를 받는 사람이 되는데
어떤 것이 좋을 것 같냐? " ^^
군대를 갔다 오고도
정신 재 무장을 위해서 병영 훈련을 다시 경험하는 나라에 살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정말이지 물 좋고 산 좋은 곳으로 데리고 가서
편하게 푹 쉬고 오는 과정을 생각할수 있는 여유가
우리 아이들 교육과정에는 없다는 말인가?
많이 멀었다는 생각이 새삼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