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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따.. 죄 지은 것 많은데

아침 나절 잠시 맑은가 싶더니만
아예 하늘에서 물을 쏟아 붇는다.

여기 저기 천둥 소리에 놀란 차들은
경보기를 울려대고
오전 9시 54분
저녁 먹을 준비를 해야할 까 보다.

천둥 한번 내려 칠 때마다
아따.. 죄 지은 것 많은데 혼잣말을 하고 있네. ^^

그래도 물 피해만 없다면
이 얼마나 좋은 날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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