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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앰프를 새로 들였다

인켈 ak 635
아주 오래전 어렸을 적에 갖고 싶었던 모양을 하고 있는 앰프.

토요일 수원에 가서 ak 650을 구입했으나 집에 갖고 와서 테스트를 해 보니
연륜에 따른 이상 증상이 있어 오늘 가서 저 녀석으로 바꿔 왔다.

다행스럽게 내부 부품을 바꾸거나 수리한 흔적이 없는 제법 상태가 좋은 녀석으로 보이는데
연식이 연식이다 보니 2% 부족한 부분도 있어 보인다.

위에 검둥이가 사용하던 AI 1110
나이로 따지면 더 젊은 녀석이겠다.

스피커 2조로 물려 들어보니 보스 301-4 이 녀석 소리가 확실히 부드럽네. ㅎㅎ

얼마전 톨보이 스피커 받쳐 놓으려고 동네  석재 공장에서 슬쩍 집어온 화강암 2조각이
알고보니 납골당 유골함을 닫는 뚜껑이었단다.
2조각이 더 필요한데 유골함 소리 듣고 보니 선뜻 슬쩍 집어 올 생각이 들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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