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주 나들이.
처음 찾아간 곳은 여주보
2MB 작품을 확인해 본다.
자전거와 사람만 다닐 수 있는 다리.
아..2MB는 자전거를 좋아했지.
저 다리 중간에
옆에 있으면 정강이 차고 싶은 어떤 사람 얼굴이 보이는 것 같았다.
요즘 하나 더 생겼지만.
나는 몇 번을 다시 봐도 사업전이 더 좋아 보이는데
선전용 사업 후와 현재의 그림은 많이 다르다.
이렇게 다르다는 말이지.
"평화의 댐"을 구경했을 때 바로 그 느낌.
신륵사 옆 여주 도자기 축제하는 곳 회랑.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보았던 회랑이 생각났다.
여기는 황학산 수목원
잘 꾸며 놓은 곳이 무료 입장이란다.
봄 꽃 피기 시작하면 장난이 아닐 듯.
'명성황후'라고 배웠지만
나이들어 내가 배운 것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나 가거든" 이라는 곡이
"너 가기를" 기다렸던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지금
'민비'의 여주 생가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