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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윈도우 7

os 전용으로 사용할 중고 사타 하드를 하나 구입해서
윈도우 7을 다시 설치해 본다.

인증이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것 저것 좋다는 비방(?)은 다 사용해 보아도  kms 인증조차 되지 않았다.
한번의 인증이 실패되고 부팅이 안되는 불상사가 일어나면
다시 설치하는 끔찍한 삽질의 연속.

포기를 해야겠다 생각하던 중에
인터넷 검색 중 우연히 얻은 키가 하나 있어 인증을 시도해 보니
이런..덜컥 한방에 성공을 한다. ㅎㅎ

키 막히기 전에 다른 하드에도 설치를 해 놓고 백업을 해 놓는다.
그래서 지금은
xp 와 윈도우 7을 같이 사용 중.

윈도우 7 이 좋은 점 :
다른 것은 크게 모르겠고
부팅 시간이 조금 빨라진 듯한 느낌

윈도우 7 이 불편한 점 :
시작메뉴가 익숙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빠른 실행이 없어졌고
요소 요소 복잡해진 듯한 느낌이 들고

결론 :
억지로 윈도우 7로  갈 필요는 없겠다.

추가하자면
윈도우 7을 설치하고 인터넷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었다.
검색 결과 포토샵 cs3를 설치했을 때 같이 설치되는
Bonjour Service 라는 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해서 조치를하는데
검색 결과를 보면 어쩌고 저쩌고 삭제를 하라고 하지만
그냥 컴퓨터 관리 서비스 항목에서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바꾸어 놓으면 해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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