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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아침에 일어나 창을 열었을 때
빗소리가 들리고
비냄새를 느낄 수 있는 날에는
일을 나가고 싶지가 않아.

아니면 단렌즈 하나 달랑 마운트해서
어려서 내가 놀던 분위기가 있는
허름한 골목길이 있는 그런 동네길을 걷고 싶어.

한 일주일 비가 계속 내리는가 싶네.
날 덥지 않아 나는 좋지만
그래서.. 올 여름 이런 날씨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된다면...큰일이 나겠지.

나는 이런 날이 "좋은 날"이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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