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초행길이 아니라서 그런가
가고 싶다 찾아가서 막상 도착하니 딱히 가 봐야겠다는 곳이 생각나지 않았다.
스마트폰으로 담아 온 것이
소니 미러리스와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신라의 밤'이다.
경주 현대. 깨끗하다.
경주 코오롱은 영 아니었다.
경주시민 공짜 외지인 입장료 4천원을 받는 양동마을.
다시 찾을 일은 없을 것 같다만
안동하회 마을처럼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 같았다.
여기 생각이 나서 경주를 찾았는데..
가는 김에 구룡포까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경주에서 포항 이 쪽이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있었나..?
일본인 거주 지역에 남아 있는 골목길인데
매물로 나온 집들이 보였다.
비싸기도 하겠지만 너무 멀어.. ㅎ
인천 자유공원 같은 느낌이다.
돌아오는 길에 여주 목아박물관
여기가 볼 것이 더 많았던 것 같아.
여주 시민 공짜. 외지인 5천원.
1,200만원짜리 작은 조각상이다.
어디서 본 듯한 얼굴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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