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계절이 돌아오면 찾아 가는 곳.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볼만하다.
호암미술관 옆 삼만육천지는
그 좋던 경관을 이렇게 막아버렸다.
이 사람들은 스피드웨이도 그렇고 자꾸 막는 것을 좋아한다.
이 기업 총수가 그런 이유로 사방이 막혀 있는 곳에 갇혀 있는 모양이다.
호암미술관 들어가는 이 길에도 조만간 소나무 병풍을 쳐서 막아 놓겠구나..
들어가도 딱히 볼 것은 없다만 꽃구경하려고 호암미술관 입장권을 구입했다.
평일에 사람 참.. 많다.
하긴 나도 구경을 하고 있으니..
봄이 또 이렇게 가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