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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짜증나는 이야기

nex-5 를 샀어

가격이 저렴하다 싶어 덥썩 물고 말았지.


사진에 보이는 것이 다라고 했지만

렌즈캡도 없었고

배터리는 짝퉁이고

정품이전도 바로 되지 않더라고.


반품을 이야기 했지.

찾아 보고 연락 준다고 하더구만

그런가 보다 했는데

회전 다이얼이 좀 이상한 듯 싶었어

시간내서 센터로 갔지

분당에서는 맡겨 놓고 가라고 해서

삼성으로 갔어

여기서도 맡겨 놓고 가라는 것을

잠깐 점검만 해 달라고 했지


다이얼에 문제가 있어서 수리를 해야 한다고 하는구만

판매자에게 전화를 해서

돌려 보낸다고 했어

이왕 하는 김에 컷수도 알려 달라고 센터에 부탁을 했어

점검표도 받았지.


판매자가 이런 것 알려 주었다면

시간 낭비 비용 낭비 없었을거야.


나는 물건 구입한 죄로

내 돈 들여 점검해서 판매자에게 돌려 주었네.

판매자는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점검을 받았고.


탄천에 주차하고 

삼성동 센터 가는 길에 한 컷 담았어.


물건 팔 때에는

제발 제대로 알려 주면서 팔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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