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80여킬로미터
홍천 대명비발디처럼 지하세계의 다양함은 없지만
하루 방콕이라면 쉬다 오기 적당한 곳.
숙소는 내가 가 본 콘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 나라 명당들은 귀신들이 자리 잡았고
다른 명당 저 넓은 공간은 정해진 소수만이 멋을 즐긴다.
밤.
밤이 되어도 이 곳은 구경거리가 따로 없다.
그냥 밖에서 바람을 느낄 뿐.
그리고 아침
12시 반에 체크인했으면 체크아웃까지 남은 시간은 다섯 시간.
밖에서의 하루는 이렇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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