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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색연필이 갖는 느낌이 좋다 연필처럼 깍아서 사용하는 것도 좋고 껍질 벗기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분당 서현에 생긴 교보문고를 들러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아이들 동화책 그림들을 찍고는 하는데 한 쪽을 보니 색연필들이 가지런히 모여 있어 한 컷 그림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 더보기
부동산 이야기 오늘도 집을 보러 다닌다. 집이 없다.. 있는 것은 비싸다.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의 보이지 않는 기싸움도 포함이 되는 듯 하다. 집 값이 올라서 팔아도 주변 같은 지역으로는 이사의 의미가 없다 왜? 같이 다 올랐으니까. 당연히 팔고 싶어도 못 판다. 오히려 새로 구입하면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러니 매물이 없다. 날이 풀리면.. 부동산 거품론은 다수가 공감하는 부분이니 무슨 변화가 있어도 있겠지. 정권이 바뀌어도 무엇인가는 변해야하지 않을까. 은행 대출금리도 지금보다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는 않을 것 같다. 은행 대출을 포함해서 아파트로 평수를 좀 넓혀 가려는 생각을 오늘 접고 있다. 나중에 후회를 하더라도 한박자 쉬어가야겠다. ^^ 아무튼 노통 대단하다. 전국의 집값을 어찌 이리 상향 평준화 시킬 수.. 더보기
집을 보고 왔다 아예 오늘 날을 잡아 집을 보러 다닌다. 24평 5층 나가기도 전에 전화가 왔다 엊저녁 다른 사람이 계약했다고. 24평 2층 보고 온 지 2시간만에 전화가 왔다. 중간에 다른 사람이 계약했다고..ㅎㅎ 31평 5층 저녁에 전화를 해 준단다. 이사가야 내 집이지. 어제 저녁 꿈을 생각한다면 24평 불발은 예상되었던 일이다. 하지만.. 한나절 생각해 볼 여유조차 없이 중간에 누가 채간다. 부동산에서도 이런 난리가 따로 없단다. 당연 외지 사람들이 와서는 집값을 이렇게 올려 놓았다고 한다. 그 비밀을 캐 내고자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한번 보려구.^^ 이제 점심 먹고 오후 스케쥴을 잡아야지. 에휴~~ 더보기
집보러 다니기 3월에는 이사를 해야한다. 재건축인지 뭐인지 아무튼 사는 동네 철거한다니 가기는 가야지. 작년 계약할 당시만 해도 잔금 받으면 동네 아파트 지금 살던 평수 유지하면서 대충 골라서 갈 수 있을 정도였다. 지금은.. 못간다. ㅡ.ㅡ 지난 반년 사이 거의 2배가 올랐다. 참 기가막힐 노릇이지. 아파트 주차장이 부족해서 단지 밖에 주차를 해야 하는 아파트 가격이 역세권이라고 딱 2배가 올랐다. 그래도..매물이 없단다. 지금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1.평수를 줄여서 가는 것 (아파트 20평대) : 아파트 값 오르기만 기다려야 한다 2.평수를 넓혀 빌라로 가는 것 (빌라 40평대) : 오래 살다 보면 재건축이 되기는 되겠지 3.허름한 단독으로 가는 것 (대지 60평 건평 25평) : 다시 한번 재건축 재개발의 .. 더보기
usb 메모리 가격이 제법 많이 떨어져있었다 usb 메모리 1기가 hp 사 제품 7천원대 사진에 보이는 평생 a/s 되는 녀석이 9천원대 메모리 가격이 제법 많이 떨어져있었다. 16메가를 3만원엔가 주고 샀던 기억이 있는데.. 저용량 디카용 메모리는 중고로 거래 하기에는 너무 가격이 낮아 아예 몇 개는 집에서 굴러 다닌다. 데스크탑 메모리 가격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이것도 얼마전 1기가 8만원대에 구입을 했었는데 말이다. 64메가 노트북 메모리를 16만원 2기가 삼성 하드를 20만원 128메가 sdram을 7만원에 구입했던 기억들과 요즘 가격들을 비교해 보면 컴퓨터 디지탈관련 제품들의 하략폭을 생각할 때 아주 급한 것이 아니면 한박자 늦추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하긴 요즘은 그런 이유로 거의 모든 제품들을 중고로 구입을 하고.. 더보기
황당한 리퍼러 기록 아침부터 카운터가 쉬지 않고 올라가고 있어 리퍼러 기록을 보니 이 모양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알아도 대책이 없을 것 같다. 다음에서 "카카"로 검색하는 것하고 내 블로그하고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다는 것인지. ㅡ.ㅡ 테터툴스를 내 계정에 설치해 놓는 것도 아닌데 참..보고만 있자니 한심하기만 하다. 더보기
거 이상한 일이네 카운터수가 갑자기 왜 이렇게 빠르게 올라가나.. 많이 찾아올 곳이 아닌데...거 참 이상하네. 더보기
개학과 방학숙제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오늘 개학을 한다. 작은 녀석은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6학년인데 엊저녁 11시나 되어서 방학 숙제를 한다고 분주했다. ㅎㅎ 나도 아주 오래전 그랬던 것처럼 아이들도 개학 전날 저리 난리를 친다. 대체로 숙제가 다섯 가지면 3개만 해 가고 나머지는 몸으로 때우겠다고 하던 녀석이다. 초등학교 과정 방학에 왜 숙제를 내 주는 것인지 내가 학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알지 못하는 일이다. "아주 열심히 놀기"를 숙제로 내 주는 선생님은 없는 모양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