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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 들고 주말 나들이 D200을 들였네.d50, d70 보급기 사용하다 중급기라고 하는 기기 잡아보니 느낌이 다르다고 해야할 까렌즈는 35-70 싸게 사면 3만원짜리. 평화누리공원까지 달렸다.두어시간 더 달리면 대동강이 거기서 조금 더 들어가면 아버지 태어나신 곳이겠네. 임진각을 찾아온 아이들 행사로 풍선을 날리는데잠자리가 얼결에 카메오 출연을 했다. 내 차를 찾아라..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넘쳐난다.하긴 내가 갈 정도면 이미 유명한 관광지다. 탈북자들 모임인지반갑습니다 노래가 들려온다.모인 사람들 중에 오래 전 내 컴퓨터 수업 시간에 참석했었던학생도 있지 않을런지.. D300을 찾아보고 있다D7000으로 갈지도 모르겠다.렌즈는 그냥 3만원짜리면 불편하지 않을 듯 하고. 2020년 정도되면 d800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더보기
구리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축제가 있다네.외출했다 돌아가는 길이니 어디 한번 가 보자. 시작 전이지만 사람들이 많다. 아주 많다.주차요금 3,000원축제 시작하면 여기가 바로 난장이겠다. 코스모스 담아 볼 생각이면 동네 길에도 널려 있다만여기 모여 있는 녀석들은 무서울 정도로 많다.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어김없이 들이대고 사진 담아 내는 사람들은 호루라기 소리를 선물로 받는다.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지는 않지. 아직 날이 덥네.내가 "이것이다" 하는 날씨는 11월이 되어야 할 듯 싶다.내년에는 덥고 추울 때 일을 하고날 좋을 때는 쉬어야겠다 생각 중이다. ㅎ 더보기
병원 갔다 오는 길에.. 어깨 통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고 오는 길에 잠시 들러본다율동공원 북카페.똑딱이 하나 들고 나간 길이라 그냥 오기 허전해서 몇 컷 담아온다. 제목 알지 못하는 클래식 선율이 좋아 찾아갔더니저기 briz br1000a를 매달아 놓았다.원래 이런 소리까지는 아닌 녀석인데 공간 울림이 좋아 그랬는지 제법 힘찬 소리를 들려 준다. 평일이라 이 녀석 혼자 외롭게 서 있고 이 녀석도 심심하게 앉아 있다. 그러고 보니 잠자리까지 혼자일세. 여기는 정몽주 선생 묘소.왕릉처럼 넓고 크다.주변에는 카페도 몇 곳 보였다. 연안이씨 후손들이 남긴 공적비인지..온통 한자로 적어 놓아 한자 세대임에도 해독이 어렵네.이 주변 마을 길이 정비가 되어 말끔하게 단장이 되어 있다.지나가는 길에 한번 들러볼만 한 곳이지만묘소 말고 다른 구.. 더보기
추석 나들이 추설날 떠난 1박 2일이번에는 단양이다. 도담삼봉.찍어 놓고 보니 국사책 버전.주차료 2,000원그냥 지나가다 볼 수 있는 곳인데.. 단양에는 활공장이 여러 곳에 있는 모양이다.패러글라이딩 1회 체험 100,000원이라네.이 날처럼 좋은 날은 한 시간도 떠 있을 수 있다고 한다.체험 시간은 10분 정도 되는가 보다. 단양대명리조트나름 깔끔했다. 저녁이 되니 인사동이다.주차할 자리가 없어 20분을 돌아다녔다. 고수동굴주차료 2,000원입장료 A코스 + B코스 합이 8,000원헬맷을 쓰지는 않지만 난이도는 있는 편인데지팡이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제법 올라오신다. 통로가 한사람 지날 수 있는 좁은 길이고오르고 내리는 길이 많아 지체하면 당신들도 힘들 것이고 뒷사람들도 많이 힘들텐데매표소에서는 그냥 표를 파는 모.. 더보기
하늘 정원 잠시 서울 나들이. 뉘집 딸인지 시청 외벽에 이쁜 사진이 걸려 있다.도심 한 가운데 서울도서관은 여유로운 공간이다. 쉴 수 있고, 볼 수 있고..하늘 정원에 올라가 커피 한 잔 마시고 잠시 쉬었다 간다. 광화문 광장에 가면 변모씨와 가스통할배들이 있다고 하던데지나가는 길에 찾아보니 보이지 않네. 서울을 갈 때마다 서울은 점점 내게서 멀어져 간다. 더보기
오래된 사진들 5 거의 10년이 된 사진도 있네. 추억은 아름다워야지. ㅎ 더보기
오래된 사진들 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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