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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항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음식 파는 곳을 행사장 밖에 따로 만들어 놓아 요란스럽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든다. 외국 영화에서 보는 듯한 폼나는 요트게류장은 아니지만가까이 가 보면 한번 타 보고 싶은 배들이 몇 척 보이고'경기국제보트쇼'라는 타이틀로 따로 행사가 있어장비는 볼 것이 없었다. 기억에 남는 것은"요트 오너의 꿈을 이루어드립니다." ^^ 더보기
빅토르위고 인 뮤지컬 표가 잘 안 팔린 모양이다.티몬에서 B석을 50% 할인 가격으로 행사를 시작했고중고나라에 R석 2매에 5만원짜리 게시글이 올라왔다.A석 15,000원 짜리를 구매했다. 음.. 가는 길에 인사동 구경 잠시하고 공연이 끝나고 사진을 찍어도 되는 시간인지사람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그 틈에 나도 한 컷. * 간단 공연 후기할인되기 전 가격대비 아쉬운 공연할인된 가격 기준 적당한 공연. 다녀와서 레미제라블 25주년을 다시 보았다.아쉬운 공연의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서. ㅎㅎ 더보기
지난 주말 나들이 2배로 넓어졌다는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혹시나해서 가끔 가 보고는 하지만장단콩 순두부만 먹고 오게 되는 곳. * 영화 '여인의 향기' 삽입곡 'Por Una Cabeza'를 들을 수 있었다.* 저 많은 프리미엄(?) 중에 우리말로 된 상호는 한 곳도 없다. 더보기
5월의 속초 다시 바빠지는 시즌을 앞 두고 짧은 나들이.저 여린 푸르름이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속초 시내에서 '천공의 섬'을 만나고 동명항 근처 바닷가.동명항은차도 많지 않았고 아무 곳에나 주차를 해도 되었고주변도 복잡하지 않았었는데..이번에는 그 곳에 주차하지 못했다. 속초 시내에 석탄일 제등행렬이 있어 잠시 구경. 화려하지만 조금 시골틱한 조명.씨앗호떡은 오늘도 호떡집에 불이 났고닭강정 집들은 많이 붐비지 않았다. 낙산사.사찰 주차장을 건어물 판매하는 낙산 해수욕장 상가 주차장으로 돌려 놓아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 될 것 같네. 그리고 명찰이(?) 달려 있는 연등들. 일보에 양쪽에 두개씩이면? 일년에 한번이라지만 있어야 복을 빌 수 있다. 더보기
경기 안산 항공전 역시 사람 구경.그늘막이 텐트를 갖고 온 사람들이 많이 있어 순간 캠핑장인가 착각을 했다.먹거리 장터.어느 곳 어느 행사를 가도 행사장은 먹거리 장터가 메인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 행사도 다시 찾을 생각이 없다.오가는 교통비 입장료로영화 한편 보는 것이 더 좋을 듯 싶다. 더보기
낙화 떨어진 꽃이 다시 피었다.한 순간 화사했던 목련은 저리 되지 않더구만. 길 가에 차를 대지 못하게 차선을 '칼라콘'으로 고정 시켜 놓았다.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담으로 둘러 막기 시작으로 주변 길 모두를 수시로 바꾸어 놓는다.돌려 놔라 이 놈들아날 더울 때 거기 길 가에 잠시 주차해 놓고 마음 좀 식히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냐? * 올림푸스 e-420, 25mm F2.8 더보기
흔한 일상의 기록 지난 토요일삼성동 한전 골목길에 봄이 가득하다. 그리고 보기에 정말 아닌 이런 사진들이시간 지나 다시 보게 되면그 순간 마음 느낌을 그대로 전해 준다. 주말 오후에 정말 한가롭고 조용하고 편안한삼성동 별다방. 더보기
3층에는 언제 올라갈 수 있을까? 사진 한 장 남겨 놓고 싶다면서 늘 지나치던 곳.저기 3층에는 언제 올라갈 수 있을까? "팔자"라는 것이 저렇게 정해져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