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썸네일형 리스트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에 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12월 24일, 날이 날인지라 일찍 출발을 했다. 11시가 되지 않은 시간이라 지하 주차장은 비어 있었고 삼성동 출발인데 가는 길도 밀리지 않았다. 대신 칼바람은 넉넉했지. 음.. 날이 추운 탓으로 조금 걷고 매장 들어가서 몸 녹이고 다시 조금 걷고 매장 들어가고... 카메라 잡은 손이 맨 손으로는 많이 차갑다. 여주, 파주 신세계, 파주 롯데.. 생긴 것은 다 비슷비슷 하지만 편의 시설 -쉬고, 먹고-은 새로 개장한 롯데가 나아 보였다. 말이 명품이지 평소에 명품과는 상관이 없는 사람인지라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없었고 아디다스 매장에 들어가서 9천원짜리 숏비니 하나 사 쓰고 돌아왔네. 14시쯤 되어 나오는데 진입로에 차가 밀리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쏟아질 모양이다. 잠실 롯.. 더보기 작은 질서 어떤 사람이 나가면서 문을 열고 닫지를 않았다. 다음 사람도 열려 있는 문으로 나가면서 닫지를 않았다. 그 다음 사람도.. 꼬리가 길다는 말을 한다. 이런 사람들 머리 속은 늘 궁금하다. 외제차인줄 알았다. 어떤 경우에도 전후 사정은 있을 것이다. 그래도 이 녀석은 용서가 안되지 싶다. 이런 사람들 머리 속도 역시 궁금하다. 나도 남들 보기에 개념없는 짓(?)을 하기야 하겠다마는 아무래도 나는 산으로 가야할 듯 싶다. 더보기 장비 증명 사진 파나소닉 gf1 에 pk-m4/3 아답타를 사용해서 펜탁스 수동렌즈를 마운트. 렌즈에 카메라가 달린 모습이 되었다. 펜탁스 A70-210 F4.0과 M50mm F2.0 그리고 파나소닉 14mm F2.5 중고 시세 10만원도 안되고 5만원도 안되는 펜탁스 수동 렌즈를 못 버리는 이유를 이제는 알고 있다. 파나소닉 L1과 올림푸스 포서드 35mm F3.5 macro 렌즈 Gf1 내장스트로보는 L1 보다 점잖치가(?) 않다. 어느 녀석들을 남겨 놓을지 요즘 고민중이네. 더보기 이오펜을 들이다 파나소닉 L1에 사용할 이오펜(올림푸스 포서드용 25mm f2.8) 렌즈를 들였다. 과연 어떨까?를 생각하면서. 크기는 파나소닉 14mm 보다는 크고 펜탁스 m50mm f2.0 보다는 작다. 결과물은..? 음.. 이 녀석은내 곁에 오래 있지 못할 것 같네. ㅎ 쿠팡, 그루폰 이런 곳에서 한국민속촌 입장권을 할인해서 팔고 있다. 이 녀석을 갖고 민속촌 은행나무 구경을 하러 간다.. 모든 결과물은 후보정 없이 리사이즈만. 다시 한번 펜탁스 저가형 수동렌즈는 축복이라는 것과 AF 보다는 MF의 손맛이(?) 그만이라는 것을 느끼고 돌아왔네. 지금 갖고 있는 구성이 파나소닉 L1과 펜탁스 M50mm F2.0, A70-210mm F4.0, GF1 과 14mm, 올림푸스 25mm F2.8 인데 하나만 남겨 놓으라면... 더보기 siba2011.. 에이siba siba2011 코엑스에서 열린 빵,과자 페스티벌 잔뜩 기대를 하고 찾았다. 이렇게 거리 사진도 찍으면서 ^^ cake에 얹어지는 장미 아..저렇게 만드는 것이구나. 줄서서 한 스푼씩 시식해 보는 아이스크림 먹음직스러운 빵들.. 갓 구워낸 빵들.. 그런데 이게 전부다. 파는 곳도 없고 먹으라고 주는 곳도 없고 그냥 눈으로 보고 냄새만 맡고 가라고 하네. 차라리 입장료를 더 받고 한 조각씩 먹어볼 수 있게 하지.. 구경하는 사람들이 제빵 제과 관계자들 보다는 일반인들이 더 많을 것 아닌가? 초콜릿으로 만든 작품 누군가 슬쩍 떼어 먹었는지 사라진 부분들이 보인다. 관람 후기는 저기 현수막에 적혀 있다. 영문으로.. ㅡ.ㅡ gf1 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가 있다. 수동렌즈를 사용할 때의 어쩔 수 없는 신중함.. 더보기 GF1 결과물 몇 컷 강릉항 커피축제 구경 갔다가 담아온 사진 몇 컷 실루엣이라는 내장 필터를 사용했는데 평범한 바닷가를 그럴 듯 하게 담아 주었다. 가는 날 구경하고 오늘 아침 다시 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돌아왔는데 아 정말이지 그냥 저기 남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가득 담아 돌아왔네. 더보기 강릉커피축제 / 1박 2일 강릉커피축제. 아직 축제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구경거리들. coffee보다 멋진 coffee shop과 바다를 보고 왔네. 강릉시내 임영관아 행사장에 있던 강아지. 그리고 봉평 허브나라에서 한 컷. 더보기 호암미술관의 가을 조금 일찍 집을 나와 찾아간다. 에버랜드 진입로는 도로 진행 방향을 자기들 편의에 따라 바꿔 놓기 때문에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야 하는 일이 가끔 생긴다. 이 동네 십년 넘게 살면서 지켜 보는데 점점 삭막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삼성은 돈벌이에는 장인 정신이 대단하다. 전대리에서 호암미술관으로 바로 가는 길은 막아 놓았고 삼성교통박물관쪽으로 돌아서 가게 만들어 놓았다. 허탕치고 내려오는 길. 삼만육천지의 가을 조금 더 있어야 할 듯 싶네. GF1 이 정도라면 갖고 있어도 좋을 듯. 죽어서도 이런 경치를 앞에 두고 있는 이모씨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까? 더보기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