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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오토살롱 티몬에서 행사를 했을 때에는 할인티켓을 구입하지 못했다. 막상 가려고 하니 입장료 1만원짜리 관람은 아닐 것 같았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어떤 좋은 분(?)께서 착불로 무료 관람 쿠폰을 전해 주시겠다고 하네. ^^ 그럼 가야지... 튜닝된 차들이 있었다. 젊어서 였다면 많이 부러웠겠지만 지금 내게 자동차는 고장없이 굴러만 가면 되는 물건이라 잠시의 호기심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그래도.. 귀엽고 이쁜 녀석들은 많이 보이네. '레이싱 시뮬레이터'라고 하는건가? 시트도 움직이고 실감나는 화면을 보여준다. 3천만원이란다. 신차 가격이다. ㅎ 프라모델 코너 타이타닉으로 보인다. 쩜사렌즈 핀테스트. '아가씨와 건달'들이라는 뮤지컬이 생각난다. 나는 저 사람들이 궁금하고 저 사람들은 이런 내가 궁금하겠지. 이런.. 더보기
속초, 하루의 휴식 갈때마다 그리고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 잘 생긴 풍경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 창문을 열었을 때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면.. 더보기
갤럭시탭 갤럭시탭을 구입했다. 흔히들 '르그'라고 부르고 가끔은' 헬지'라고도 이야기를 하는 그 곳. 할부원금 10만 8천원, 122일 후에 해지 가능한 그래서 넉달 사용하고 해지하면 24만 몇 천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조건으로 하나 집어 왔다. 기존에 sk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요금 1만원짜리를 취소하고 '르그'로 돌리면 매달 1만 5천원 정도를 더 부담하면 될 듯 싶었다. 스스로에게 용도를 정해야 했다. 1.네비 -- 아이나비 3d 맵을 1년간 무료로 제공. 2.블랙박스 -- 구입하려고 제품 찾고 있는 중. 3. pc 버전으로 보기가 가능한 인터넷 용도 우선 실생활에서 이 정도면 유용할 듯 싶었다. 결론은 1. 사용하던 sk 엔나비를 팔았다. 2. 블랙박스 용도로 적당하게 사용을 하고 있다. 3. 휴대폰에.. 더보기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부담없는 가격으로 들인 펜탁스 A35-70mm F4.0 렌즈를 가지고 떠나자 파주프리미엄아울렛으로.. 펜탁스가 좋아하는 파란 하늘에 이렇게 쨍한 날씨라면 싸구려 렌즈라도 좋지 않을 수는 없는 법이지. 땡볕에서 공연을 한다. 근처에 짓고 있는 아파트 홍보용 공연인 듯 하다. 그래도 사람들 많이 모여 있는 곳에 큰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 저절로 같이 신이 난다. 안산에어쇼, 월미도 엿 파는 각설이 공연만 아니라면. 이 언니는 아주 열심이다. 폼나게는 못 찍어준 것 같아 미안하네. ㅡ.ㅡ 공연이 끝난 후에.. 노래 제목에도 있었던가? 작은 도시에 온 것 같았다. 여주보다 넓었던 것 같고 사람도 많았고 하지만 자주 갈 곳은 아닐 듯 싶다. 마이 멀어.. 더보기
안산에어쇼 이건 공짜가 아니라서 ㅎ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입장권을 구입했다. 어제는 비가 와서 공연이 취소 되었다고 했는데 오늘은 다행스럽게 비가 그쳤다. 군용 헬기들이 있었다. 미드에서 보고 다큐에서 보았던 그런 헬기들. 영화 '블랙호크다운'에서 다운되었던 그 녀석도 있었고 코브라, 아파치 이름도 근사한 녀석들이 있었는데.. 이 멋진 녀석들의 임무는 살상이다. 단단한 저 계기판들 내 차에도 저런 계기판들이 달려 있다면 조작감을 느낄 수 있을까? 저 멋진 빨간 버튼은 살상의 경험치를 갖고 있을까? IMB 노트북 빨콩과 같은 저것의 용도는 무엇일까? 이 녀석도 저 폼나는 구멍에서 사람을 죽이는 탄을 쏟아낸다. 한 발 가격이 아파트 한 채 가격. 6억이 조금 넘는 금액이다. 그래서 전쟁은 정말로 인간이 미련하다는 것을.. 더보기
왕따 토끼 왕따 토끼라고 불렀다. 토끼가 네 마리가 있었는데 세 마리는 잡혀서 어딘가로 갔고 이 왕따 토끼는 어느 순간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는데 다른 세 마리처럼 잡히고 말았다. 울타리를 만들어 가둬 놓으면 토끼굴을 파고 탈출을 해서 동네 밭을 망쳐 놓았단다. 그런 이유로 세 마리는 집에서 길러 보겠다는 어느 사람에게 인계 되었는데.. 생사 여부는 알 수가 없는 일이 되었다. 저 녀석은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새로 나가고 있는 일터에서 벌어진 일이다. ^^ 더보기
서울국제오디오쇼 공짜라면.. 역시 출발이다. 보통의 전시회를 생각했었는데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아..청음을 해야 하는구나.. 평소 와싸다 게시판에서 글로 보던 기기들이 소리를 들려 준다. 청음을 위한 실내 공간은 많이 어두웠고 내 카메라 장비로는 노이즈 없이 잡을 수 있는 장면이 별로 없었다. 모르는 사람이다. 그리고 남자다. ㅎ 저 장비를 거저 준다고 해도 놓을 공간은 어찌 만들어 보겠다만..듣지는 못하겠지. 내 pcfi 가 장난감으로 변하는 순간이다. 흔히 말하는 저 구렁이 같은 선재들의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선을 바꾸면 소리는 다르게 느껴지지만 사람의 귀는 익숙함이라는 잔인한(?) 능력이 있어서 금새 다른 소리를 찾게 된다. 오디오쪽으로는 음을 시와 수필로 표현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자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 더보기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장비를 챙겨 들고 -장비라 해야 별 것 없지만- 삼성동으로 향한다. 사전 등록을 해 놓았으니 구경은 공짜 삼성동 한전 근처 공영주차장은 주말에는 공짜니 주차비도 공짜 코엑스로 걸어가다 보니 바리 바리 챙겨들고 같은 곳을 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동호회에서 온 모양인지 거의 같은 복장의 아저씨 아줌마들이 코엑스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 찍는 것도 보면서..ㅎㅎ 어김없이 펼쳐지는 모델쑈 그리고 목마른 저 많은 카메라들.. 애써서가 아니라 이제는 자연스럽게 외면을 한다. 펜탁스 istDs 에 A50.7 수동렌즈 아마 그 곳을 찾은 사람들 중에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한 바디와 렌즈 아닐까 싶었다. 바디 렌즈 일괄 12만원 정도 하려나..음..시세는 20만원 정도 하겠지. ^^ 이 장비를 갖추고 운전을 하면 블랙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