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길고 긴 9년이었다.
돼지발정제 영감탱이가 집권을 하면
정말 산 속으로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
카메라 챙겨들고 광화문으로 향했다.
청와대 가는 길에 검문을 두번이나 한다.
주머니속 소지품까지 꺼내야 하는 검문이지만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협조를 한다.
동네 주민들하고 인사하는 행사가 있다고 하는데
외지인이라 저 대열에는 함께하지 못한다.
저 쪽하고만 인사를 하는 중에
누군가 문재인을 외치니까 이 쪽을 향해 오고 있다.
티브이에서 보던 특전사 각잡힌 대통령이네. ㅎ
백화점 안내하는 직원들도 아닌데
부부는 이렇게 국민들에게 90도 인사가 아닌 절을 한다.
이전 것들이 쓰레기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을 하는 것이지.
박근혜가 있을 때 저 길은 불편한 길이었지만
오늘 다녀온 저 길은 공원길 같이 편안했다.
쓰레기 청소를 아주 제대로 해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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