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에
콩나물 국에
젓갈 넣지 않은 김치
그리고 건산나물 무침
아침을 달게 먹는다. ^^
사람들이 "병이 있느냐" 고 물어온다.
"병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오래 살려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나중에 편하게 가려고 그런다" 내 대답이다.
도축해서 잡은 고기를 입에서 멀리한 지 3년이 넘었는가보다.
종교적인 신념에서도 아니고
해 바뀐 어느 날 도축하는 장면을 담은 다큐 한 편을 보고 내 식성이 달라진 것이지.
그 이후로 내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조금 더 일찍 내가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요즘 산나물은 고기값 보다 더 비싼 듯 했다.
말린 고사리를 검색해 보니..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소 기르는 목장에 산채를 심으면 어떨까?
집 밖으로 나가면 바로 산이 있고 등산을 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는데
봄이 되면.. 산나물이나 캐러 다녀볼까?
콩나물 국에
젓갈 넣지 않은 김치
그리고 건산나물 무침
아침을 달게 먹는다. ^^
사람들이 "병이 있느냐" 고 물어온다.
"병이 있는 것이 아니고 오래 살려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나중에 편하게 가려고 그런다" 내 대답이다.
도축해서 잡은 고기를 입에서 멀리한 지 3년이 넘었는가보다.
종교적인 신념에서도 아니고
해 바뀐 어느 날 도축하는 장면을 담은 다큐 한 편을 보고 내 식성이 달라진 것이지.
그 이후로 내 선택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조금 더 일찍 내가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요즘 산나물은 고기값 보다 더 비싼 듯 했다.
말린 고사리를 검색해 보니..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소 기르는 목장에 산채를 심으면 어떨까?
집 밖으로 나가면 바로 산이 있고 등산을 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는데
봄이 되면.. 산나물이나 캐러 다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