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반비례 하는 것

이번 주는 널널하다.
시간이 많다는 이야기다.
시간이 많다는 것은 물질적으로는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머니가 적당하면 시간이 없다.
시간이 넘치면 주머니는 가벼워진다.

조상의 음덕으로(?)
적당한 주머니와 넘치는 시간을 갖게 된다면..?
글쎄.. 무엇을 할까?

아쉽게도 그리 살아 오지를 못 했다.
늘 시간과 반비례하는 주머니가 있었고
그 중에 다행스러운 것은
건강이 아직 시간의 영향을 받고 있지 않다는 것.
먹고 싶은 것 열심히 먹고 살지 않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