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을 떴을 때 자리에 누워
빗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날이 365일 중에 몇 날이나 될까?
오늘처럼 비 내리는 새벽은
왜 일요일이 아니고 월요일이 되어야 하는지..
아..일 나가기 싫은 날이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강릉항 까페거리 같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창 밖을 바라보고 있고 싶은 그런 날이다.
날이 더 밝아지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정말 아쉬운 날이 이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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