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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을 다녀왔다.

아주 간만에 5D를 갖고 나갔다.

오디에 쩜팔이지만

스마트폰의 결과물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타바용이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기흥역에서 타바용 버스를 콜택시처럼 호출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험 운행 중이라고 한다.

민속촌 입장료도 1인+3인까지 18,000원으로 할인을 해 준다.

 

 

우리 소리 공연이 있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나이 들어갈수록 이런 것이 좋아진다.

 

 

 

공연을 마치고 올라가는 뒷 모습.

저 길을 따라 올라가면 민속촌 안에 있는 사찰 금련사가 나온다.

바람찬 겨울도 아닌데 극락보전 문이 닫혀 있어 단순한 문화재인가 했는데

저 멀리 스님 한 분이 보였다.

정말 조용한 곳이다.

 

이 즈음 은행나무가 일품이라 나무를 보러 찾았는데

조금 이른 방문이었다.

이번 주말이면 적당할 듯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