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바닥에 이 녀석이 누워 있어 잠시 쉬어 가라고 담 위에 올려 놓았다.
측은지심(惻隱之心) 이라고 했던가.
"바쁜 벌꿀은 슬퍼할 시간도 없다"는 근혜 누님의 말을 들었어야 하는데
이 녀석도 세상 살기 녹록지 않은 모양이다.
살아남았어야 할텐데..
나도 잠시 쉬어 가는 시간을 갖는다.
딱히 믿는 신도 없고 간절함을 담은 기도도 없으니
담 위에는 내가 올라가 쉬어야 할 것인데
측은지심으로 나를 담에 올려 줄 누가 있을까? ㅎㅎ
땅바닥에 이 녀석이 누워 있어 잠시 쉬어 가라고 담 위에 올려 놓았다.
측은지심(惻隱之心) 이라고 했던가.
"바쁜 벌꿀은 슬퍼할 시간도 없다"는 근혜 누님의 말을 들었어야 하는데
이 녀석도 세상 살기 녹록지 않은 모양이다.
살아남았어야 할텐데..
나도 잠시 쉬어 가는 시간을 갖는다.
딱히 믿는 신도 없고 간절함을 담은 기도도 없으니
담 위에는 내가 올라가 쉬어야 할 것인데
측은지심으로 나를 담에 올려 줄 누가 있을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