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새 없이 부순다.
정말 지겹도록 부순다.
짜증이 날 정도로 부순다.
실제 상황이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까 생각하면서
그래도 영화니까 재미있게 보고 싶은데
아무튼 엄청나게 때려 부순다.
사람없는 사막에서 지들끼리 치고 받는 내용이라면
편하게 볼 수 있을텐데
건물 무너지고 자동차 날라가는 도시전은 참 부담스럽다.
"스윙걸즈" 같은 영화나 찾아 봐야지.
그래도 트랜스포머 5편이 나오면 볼 것 같아. 슬픈 일이지.
* 트랜스포머 1편 2편까지는 괜찮았는데
4편에서는 만화가 되었어.
시조새가 나올 줄은 정말 몰랐거든. ㅎ
* cgv 는 커플석인가 만들어 놓고 요금을 올리더니
메가박스는 좌석 앞에 테이블 길게 만들어 놓고 요금을 올리네.
있는 놈들의 잔머리를 누가 말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