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고 디카가 신품으로 도착했다 28mm 광각이 땡겨 있는 녀석 팔아 묵고 아주 간만에 신품으로 디카를 주문했다. ㅎ~~ 기다려 오늘 오전 택배 받아 전원 넣고 메모리 넣고 한 컷..찍어 보니 어라 폴더 연번이 103 으로 시작되고 시간도 세팅이 되어 있고.. 이런 용x이 녀석들 같으니라구 사용하던 것 신품으로 판매를 했구나. 바로 업체에 전화를 해서 반품 하겠다고 했더니 반품 받아 제조사에 문의를 해 보겠단다. 날 더운데 뻔한 수작을 하는 것이지. 역시 디카는 중고를 사야겠다. 어차피 업자에게 속아서 중고 신품으로 살 바에야 중고라는 것 알고 속 편하고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이 좋은 일이겠다. 그래서.. 열심히 중고 장터 매복하고 있는 중. 모르면 그냥 신품이려니 생각하고 사용하겠지. 나쁜 사람들. 더보기 주식 제대로 빠지네 역시 급등은 급락을 낳는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제대로 빠지고 있다. 미국 증시 영향도 있겠지만 쉬지 않고 열흘을 팔아 제끼는 외인들의 매도는 섬찟하기조차 하다. 그래도 이나마 견딜 수 있는 것은 개인 기관 투신 은행 증권 모두 물량 받고 있다는 것. 전쟁을 하는 것 같이 보인다. 외인 매도에 맞서는 한국인... 이대로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 온통 파란 숫자를 지켜 보자니 시원하기 조차 하다. 물론 내 종목도 열심히 빠지고 있다. ㅎㅎ 더보기 밤새 뉴스를 듣는다 아예 라디오를 켜 놓고 잠을 청했다. 자다 깨다.. 잠에서 깨면 라디오 뉴스를 들어 가면서 밤을 보냈다. 특파원 한 명 그 곳에서 소식 전해 주지 못하는 상황과 자국민 인질로 잡혀 있지만 직접 협상 못하는 상황과 그래서 우왕좌왕 혼선을 빚고 있는 뉴스 특보는 보고 들을 수록 답답하다. 아쉬울 것이 없고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도 어찌 못하고 있는 테러집단인데 우리가 무슨 힘으로 해피엔딩을 만들어 낼 수 있을런지. 아침에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있는 큰 녀석에게 한마디를 한다. "봐라, 저 사람들 중에는 부모가 가지 말라고 했을 사람들도 있었을텐데 제발 부모가 가지 말라고 하면 가지 말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거라.." 피살자.. 가족들에게는 정말 죄스러운 말이지만 일반적인 시선이 아니라 종교적인 시선으로 본.. 더보기 바비킴, 사랑할 수 있을 때 (삭제) 디오에서 노래 한 곡이 흘러 나온다. .. 목소리가.. 느낌이..아주 새롭다. 아 이것을 어떤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다시 라디오에서 노래가 나온다.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노래 같고 귀에 전혀 거슬리지 않는 음색이다. 얼마전 듣던 그 곡이다. 누굴까? 노래 제목은? 바비킴이라는 가수가 부른 '사랑할 수 있을때' 라는 곡이었다. 노래 참 괜찮네. 가사를 떠나서 느낌이 마음에 든다. 하동균의 'one fine day'를 듣던 그런 느낌으로 와 닿는다. 젊어서는 음악을 많이 들었지. 인터넷 없던 시절이고 음악 다방이 있던 시절이었으니까.. 그리고 아주 오랫동안 음악이라는 것을 잊고 지낸 시간이 있었다. 90년 이후가 될 것 같다. 요즘까지.. 한마디로 듣는 음악의 장르가 단절이 되었던 것이지. 그러다 새롭게 몇.. 더보기 과연 검색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http://72.14.235.104/ 봉사가 아니라 선교였다는 자료를 누군가 찾아낸 모양이다. 의료 관련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아무튼 검색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이제는 그것이 궁금하다. 더보기 종교.. 종일 종교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 필요하다. 감사보다는 원망해야 할 대상도 사실 필요하기 때문이겠다. 모든 것을 '내 탓이오' 하기에 사람은 너무 이기적이거든. 어떤 일이 잘 되었다. 신의 뜻으로 감사해라. 어떤 일이 잘 되지 않았다. 역시 신의 뜻으로 감사해라. 어떤 사람들이 나를 보고 뭐라 한다. 참아라. 핍박 받는 것이고 너는 시험에 들은 것이다. 사는 것이 너무 힘이 든다. 괜찮다. 믿으면 하늘 나라가서 영생을 얻을 수 있다. 내가 어려울 때 어디 계셨습니까? 몰랐냐? 너를 업고 있었는데.. 사람들의 말장난은 아닐까 생각도 해 본다. 장로님 기도 8분 동안 6분은 ".주십시오" ..달라는 내용이다. 이 땅에 종교가 들어온 지 백여년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같은 것을 달라 기도를 해 왔고 앞으로.. 더보기 아프간 피랍 한국인..3 어제 적어 올린 '아프간 피랍 한국인' 관련 내 글들이 객관적으로 오류가 있지 않을까 해서 계속 검색을 해 보고 있었다. 나 역시 교회를 다니는 평범한 한국 사람으로 자신의 종교를 비난하거나 피랍된 사람들을 그저 단순히 가지 말라는 곳을 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손가락질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관련 글 하나와 관련 사진 하나를 찾았다. 봉사나 선교에도 우리가 지켜야 할 무엇인가는 있다는 생각이다. "이슬람 국가에서는 이슬람 선교도 불법" 국내 전문가들도 탈레반의 외국인 납치·살해 행위를 강력 비난하면서도,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국가에 가서 선교하는 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슬람 전문가인 한양대 이희수 교수(문화인류학)는 "이슬람 국가에서는 선교라는 것이 이슬람법을 위반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세속법.. 더보기 아프간 피랍...2 역시 답답하고 부끄럽다. 집에 아이였다면 나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속 깊은 하나님의 제자가 아니라 보통의 젊은이들이었다고 해도 누가 아니라 할 수 있을지.. 더보기 이전 1 ··· 146 147 148 149 150 151 152 ··· 1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