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멍청한 네비게이션 이야기 미오 c710을 사용하고 있다. 어제 한택식물원 가는 길에 네비를 적극 활용해 보기로 했다. 물론 아는 길이다. 출발지는 분당 명칭 검색으로 한택식물원을 사용자권역 검색을 해서 최단거리로 입력을 했다. 야탑에서 출발을 하는데 죽전 방향으로 직진을 하라고 한다. 죽전사거리에서 뭔가 지시가(?) 있을 줄 알았다. 그냥 직진이다. 이상하다. 내가 아는 바로는 이 길은 돌아가는 길이다. 그래도 지시대로 운전을 한다. 양고개인지 양머리 삼거리에서 용인 방향으로 좌회전하라고 한다. 이런..이 길 가려고 이렇게 돌아왔냐? ㅡ.ㅡ 강남대를 지나 용인 가는 길은 정신병원 못 가서부터 엄청 밀린다. 죽전사거리에서 좌회전 광주방향으로 들어 국도타고 샛길로 양지까지 안밀리고 가는 길이 있는데... 결국 명지대 길을 이용해서 .. 더보기 도대체 이 사람은 누구일까? 모쇼핑몰에서 구입한 물건을 반품처리해서 환불 받게 되었는데 앗..나도 모르는 이 사람 계좌가 지정되어 있었다. 해당 쇼핑몰에서는 본인 이름의 계좌가 아니면 입금 처리가 안되다고 하지만 도대체 어떤 경로로 이 사람 계좌가 내 환불 계좌로 등록되었는지 거 참 신기한 일이다. 더보기 한택식물원 한택식물원 용인봄꽃축제 2007 많다.. 사람이 많다. 일년 운영비를 봄에 다 거둬들이는가 보다. ^^ 용인 시민 할인도 없이 입장료도 평소보다 1500원 올려 받아 8500원이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다. 그 시골 동네에 주차전쟁이 났을 정도니까. 꽃을 보러 간 것인지 사람 구경을 하러 간 것인지 아무튼.. 꽃도 많고 사람도 많다. 어느해 가을인가 사람 보면 반가울 때를 생각해 보면 어허 엄청나다. 번들로 나비 한번 잡아본다. 이 녀석들은 1초도 가만이 있지 않아 내 손은 자동 수전증이다. ㅎㅎ 적당한 시간에 간이 국악 음악회가 열렸다. 쩜팔을 사던가 헝그리 망원을 하나 들여야 할 것 같다. 배경 그대로 남아 있네 ㅡ.ㅡ 저거 부는 법 배우고 싶은데.. 꽃이 많은 것 같지만 그 중에 튤립이 무척 많다. .. 더보기 Buena Vista Social Club Buena Vista Social Club. 기록영화라고 하는 것이 적당하겠다. 이런 영화는 사실 말이 필요없다. 시간되면 구해서 보자. 잔잔하다. ^^ 더보기 니콘에서 캐논으로 도대체.. 과연.. 이런 생각으로 니콘 바디를 캐논으로 바꿔 보았다. 카메라를 바꾸면 제일 먼저 달려 가서 찍어 보는 곳이 호암미술관 저수지. 결과물의 느낌이 다르기는 다르다. 기계적인 완성도는 니콘이 역시 캐논보다 나은 듯 하다. 바디 재질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셔터음도 그렇고.. 사용한 바디는 캐논 350d 렌즈는 번들. 세로그립은 좋기는 한데 무게도 있고 아무래도..장터로 팔려 나갈 것 같다. 더보기 큰녀석이 학교에서 손을 다쳤네 큰녀석이 학교에서 안 열리는 유리 창문을 억지로 열려고 하다 유리가 깨져 손을 다쳤다고 한다. 많이 다친 것은 아니지만 두어군데 몇 바늘 꼬매고 손에 붕대를 감고 들어왔다. 들어오면서 하는 말이 "교회를 안가서.." ㅎㅎ 어제 교회 땡땡이를 쳤다고 나를 물고 늘어진다. 이 녀석에게는 종교의 자유(?)를 허락해서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중학교 입학 이후로 교회에 같이 가자고 강요하지 않는다. 한때는 나도 그렇게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지 하지만.. 어찌 내가 교회 안 간 날만 골라서 기억을 하고 계시다가 이런 일을 보여주는 것인지를 선뜻 인정하고 싶지는 않았다. 어제 나 말고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땡땡이를 쳤을 것이고 옆나라 일본 사람들이나 저 멀리 인도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아예 교회 문턱에도 가지 않.. 더보기 10분만 일찍 일어나면 아침마다 등교 전쟁을 한다. 두 녀석 일어나는 시간 차이는 10분 정도. 한 녀석이 먼저 욕실을 사용하면 다른 녀석이 재촉을 하는데 알 수 없는 것은 욕실이 2개라는 사실. 큰 녀석은 치장하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어느 날 불쑥 하고 들어온 파마 머리를 정리하고 여드름 치료 관련 화장품으로 세팅하고 요즘에는 데오드란트를 향수 대용으로 뿌리고 다닌다. 앗..냄새가 나는 것이 오늘 또 뿌렸다. 촌놈임이 분명하다. 으~~ 작은 녀석은 오늘 아침 양치도 하지 않고 껌 2알 갖고 집을 나섰다. ㅡ.ㅡ 세수는 한 모양인데 학원차 오는 시간에 늦은 모양이다. 10분만 일찍 일어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상황인데.. 직장 생활할때 출근 시간 차량 정체가 싫어 7시면 사무실에 도착을 했었다. 밀리는 길에서 짜증내는 것 보.. 더보기 교회 땡땡이 3주일째 교회를 땡땡이 친다. 신상명세 종교란에 기독교라고 적으면서 살아온 지 제법 되었건만 심적인 갈등을 늘 내 마음속에 갖고 있었다. 볼 때마다 교회 등록하라는 사모의 말도 이런 저런 핑계로 빠져 나가면서 말이지. 작년 말 총전도 행사가 3달 정도 있었다. 올해 또 한번의 총전도 행사가 있었고 오늘 결산을 하는 날이다. 가지 않아도 예상되는 분위기가 있는데.. 종교 활동을 하면서도 사실 나는 그런 분위기를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 직장 다니면 하루 쉬고라도 전도를 하라는 설교 말씀에 적지 않은 당혹감을 느끼는 터라 지난 몇 달은 전도하지 않으면 나쁜 사람 되는 그런 분위기로 어느 사람 하나도 빼 놓지 말고 주위에 전도할 대상을 적어 내라는.. 거의 전쟁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그런 분위기는 믿음 약한 나.. 더보기 이전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1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