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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기는 다른 것 같다 한국과 미국이라는 나라.. 확실히 다르기는 다른 것 같다. 바로 반한이 안 나오고 총기 관리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으니 말이다. 만약에 우리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 오늘 저녁 미국대사관 앞에서 엄청난 반미 시위가 벌어지지 않았을까? 잘되면 한국인 2세, 3세 우리가 책임 못지고 입양되어 성공한 사람까지 자랑스런 한국인을 만드는 곳이 여기 언론들인데 이번에는 누구하나 부끄럽다는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 아..방금 뉴스를 보니 그 쪽 분위기는 국적,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모양이다. 이것 저것 생각해 보면 우리는 참 감정적인 민족이다. 더보기
Fast food nation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영화 마지막 장면 도살장 모습을 보면 앞으로 채식주의자가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이런 내용도 화면에 담아 공개할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미국이라는 나라가 "그들만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닐 지. 미디엄에서 익숙한 Patricia Arquette Bruce Willis 형님도 출연. ㅎㅎ 음..햄버거 좋아하지 않았던 것은 정말 잘한 일이었네. 더보기
속초를 다녀왔다 일년에 두어번 속초를 갔다 온다. 연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 어찌한 인연으로 나는 가끔 속초를 다녀온다. 대체로 중간 지점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주문진을 경유 속초를 둘러 보고 오고는 하는데 경유지에서 셀프 ^^ 흔들렸다. 많이.. 초가집과 벚꽃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줄 처음 알았다. 속초 한화콘도 대조영 촬영 세트장이다. 입장료 6천원. 속초 시민 3천원. 민속촌 비슷하게 제법 단단하게 건물들을 세워 놓았네. 남사당 놀이를 하는 아이들 중에서 이 녀석(? 확인 불가)이 눈에 들어왔다. 혼자만 얼굴이 발갛게 홍조를 띄고 장단을 맞추고 있었지. ㅎㅎ 돌아 오는 길에 심심해서 한 컷 하루 종일 바닷가 방파제에 앉아 있고 싶은 오래된 소망을 아직 간직하고 있다. ^^ 더보기
컴퓨터 하드를 정리하고 있다 엊저녁 부터 파일들을 정리하고 있다. 이것도 갖고 있으면 돈 된다고 생각했는지 어느 구석 어디에 있었는지도 모르고 용도 역시 알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 수도 없이 발견된다. 아주 아주 많이 있다. 마구 지운다. 파일 이름 낯설어도 지우고 아는 것도 지운다. 집안 청소한 것 처럼 어~~개운하네. 다 지우고 지워도 남겨 놓는 것들은 mp3 파일과 뮤직비디오 파일들.. 영화 관련 동영상들은 받아 보고는 바로 지우는데 음악 파일들은..이건 못 지우겠다. ^^ 갖고 있으면 정말이지 돈 될 것 같다. 사람도 가끔씩 이렇게 신체적으로 정리가 가능했으면 좋겠다. 불필요한 살들도 delete 버튼으로 간단하게 정리하고 정신적으로 피곤한 것들은 파티션 나눠서 format 해서 다시 사용했으면 좋겠다. 컴퓨터를 알고 부터 달.. 더보기
성범죄 가해자의 인권이 정말로 많이 필요할까? 성범죄자에게 전자 팔찌를 채워 준다고 한다. 한편에서는 가해자의 인권을 이야기 한다. 우리에게 심심하면 인권 어쩌고 하는 저 물건너 나라 사람들도 팔찌를 채워 주더구만. 3번 범죄하면 살아 생전 사회 생활 다시 못하게 해 버리는 나라도 저 멀리 물건너 나라이고 범죄 차량 추격해서 잡는 장면을 티브이로 보여 주고 녹화해서 보여 주는 나라도 역시 그 곳이고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자는 평생 죄인을 만들어 버리는 나라도 역시 그 나라인데 인권 관련 권함을 받는 우리는 오히려 이 부분 너그럽다. 확실한 범죄 상황이었다면 그냥 잘라 버리자. 확실한 증거에 의해 살인한 사람이었다면 똑같은 방법으로 보내 버리자. 이미 사람이기를 포기했던 사람들 아닌가. 생각없이 일 저지른 사람들에게 야만적인 응징은 최선의 선.. 더보기
아따..잠은 안오고.. 자리에 누워 뒤척이다 결국에는 일어났다. 가끔 이렇게 잠이 안 오는 날이 있어. 혼자 부스럭거리기 미안해서 조용 조용 내 방으로 들어와 스탠드 작은 것 하나 켜 놓고 인터넷 검색하면서....허...정신은 점점 맑아 오네. 힝~~ 여기 저기 가 보는데 이 시간에 뭐가 있겠나. 음..성인사이트나 뒤져 볼까? ㅎㅎ 아니면 디시에 가서 악플이나 달아 볼까? 그것도 아니면 밀린 미드나 한편 보고 잘까? 잠자는 흰둥이를 깨워서 공 던지기 놀이를 하자면 미친 줄 알겠지? ㅋㅋ 재미..없다. 더보기
알집을 사용하고 싶지 않을 때 이상하게 압축 관련 프로그램 중 '알집'은 사용하기가 싫었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받을 때 알집으로 압축이 되어 있으면 아예 받지를 않았었지. 컴퓨터 처음 배우는 연세 좀 있으신 분들은 폴더 만들기를 배울 때 알집이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에서는 날아다니는 새폴더를 수시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기도 했고 알집을 설치하다 보면 마음대로 윈도우 환경에 작은 변화를 주는 불편함 때문이었다. 그런 중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 이런 프로그램을 찾았다. '트집'이라는 이름을 하고 있고 따로 설치가 필요없으면서 알집으로 압축된 파일을 풀어 준다. ^^ 이런 행복한 일이~~~ ㅎㅎ 그냥 파일 더블클릭해서 알집으로 압축된 파일 경로를 찾아 주거나 마우스로 끌어다 놓고 압축 풀기하면 풀린다. 더보기
환한 봄날 네비 시험삼아 호암미술관 호수가 들러 한 컷.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