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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기 편한 라디오 프로그램 방송사 회원 가입하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라디오 청취 프로그램 하나.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아야 하는데..^^ 더보기
이런 황당한 일이.. 온라인에서 식탁을 구입하는데 분명 사진에는 식탁과 의자 4개가 같이 있었고 얼핏 읽어 보았을 때 따로 판다는 그런 느낌은 받지 않았다. 가격도 제법 저렴했다. 주문하고 하루 이틀.. 기다리다 오늘 오전 물건을 받았는데 헉~~ 식탁만 왔다. 설치해 주시는 아저씨 : "식탁만 구입하셨어요?" 나 : "의자도 주는 것이 아니었나요?" 허허 어쩐지 저렴하더라니. 기획상품인줄 알고 덜컥 구입한 것이 다시 찾아 보니 중간에 의자와 소품은 별도 판매라고 적혀 있네 ㅡ.ㅡ 식탁은 아주 튼튼했다. 색도 마음에 들었고. 급한 마음에 동네 가구점들을 찾아 의자를 물어보니 인터넷에서 2만원 짜리가 4만원 한다. 인터넷 어쩌고 하니까.. 그런 말은 하지 말라고 하네. 해서 식탁 구입한 같은 회사에 다시 주문을 한다. 전화로 사.. 더보기
인사동 쌈지길 가까운 곳이 아니라 벼르고 별러 인사동 골목을 나가본다. 아침에 우체국 택배로 렌즈가 먼저 오고 카메라 바디는 직접 택배사 지점으로 가서 찾아왔다. 챙겨 나가는 길에 중고 스트로보 구입 예약을 해 놓았더니 삼박자가 아주 정확하게 맞아 버렸다. ^^ 시위를 한다고 광화문 종로길에는 전의경들이 깔려 있고 광화문에 주차를 하니 여기는 2시간에 2천원을 받는다. 낙원상가 주차장은 10분에 1천원을 받으니 상당히 저렴한 편이지. 특별하게 물건을 사려고 한 것도 아니고 뭐 아는 것도 있는 것이 아니니 사람들 많이 들러 본다는 쌈지길이라는 곳을 찾아 본다. 마당에 '떡치는 사람' (?) 과 -인절미 만드는 사람ㅎㅎ- 사진처럼 공중에 치마 저고리를 잔뜩 매달아 놓았다. 그 중에 유독 눈에 들어오는 녀석이 있어 한 컷~.. 더보기
말로만 듣던 사기 전화가 왔다 제일은행에 연체금액이 350만원이 있다고 전화가 왔다. 다시 듣고 싶으면 1번 상담원 연결을 원하면 9번..ㅎㅎ 어눌한 여자 목소리를 보니 조선족 같고 9번 누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참기로 했다. 제일은행 거래 없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 녀석들의 행태는 거의 뽑기 수준 아닐지. 마침 그런 내용이 있다면 궁금해 하겠지만 아니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인데 말이다. 그래도 당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런 장사 계속하는 것이겠지. 또 오면..이번에는 9번을 눌러 볼 생각이다. 휴대폰으로 왔으면 녹음을 할 수 있었는데.. 더보기
음.. dslr 렌즈가 필요하다 어제 D70s 를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렌즈 구입을 위한 장터 검색에 들어갔다. 마지막 물량 20대를 판매한다고 해서 선뜻 결제를 해 놓기는 했지만 신품 구입이라 개운치는 않다. 하긴 신품이나 중고품이나 이 녀석은 가격 차이가 몇 만원 나지 않으니 신품이 더 좋겠지. 대신 렌즈 추가하면 저렴한 '중고 바디 + 렌즈' 가격이 되어 버리니 그것이 아쉽다. 중고가 30만원에 번들 포함 36만원이면 풀셋 가능한 펜탁스 istDs로 다시 갈까 생각도 해 보고 350D 세로그립 포함 번들도 D70s 신품 + 헝그리렌즈와 비슷한 가격이라 그쪽으로도 마음이 끌리고.. 결과물은 캐논이 그럴 듯 하고 - 대신 핀 문제가 마음에 걸리고 - 색감과 뷰파인더는 펜탁스가 마음에 들고 - 버벅대는 AF 와 야간에 장노출시 붉은점(?.. 더보기
dslr 파인더 크기 비교해 보기 dslr을 다시 구입하려고 관련 장터 검색을 하고 있다. 파인더 크기가 생각나지 않아 늘 찾아보고는 했었는데 아예 올려 놓고 필요할 때마다 봐야겠다. 역시 istDs가 크기는 컸네. 니콘 D70s가 이 정도 했으면 속칭 물건이었을텐데..ㅎㅎ 더보기
잔짐을 정리한다 박스에 있던 것, 상자 속에 아무렇게나 넣어 두었던 것..이런 것들을 모두 엎어 놓았다. 그동안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소품들이 모두 쏟아져 나왔다. 와..많기도 하구나. 버릴 것은 버리고 버리기 아까운 것은 종류별로 다시 구분을 해서 상자에 담는다. 아버지 라이타도 있고 십수년전 선물 받은 라이타도 있고 차 안에서 장난하던 무선 마이크도 있고 십원짜리 동전하며 출처를 알 수 없는 열쇠 고리..볼펜..약..작은 공구..영수증..플로피디스켓.. 볼펜 한자루 공책 한권만 남겨 놓으면 가뿐할텐데 말이다. ^^ 더보기
이사를 하고 정리를 하고 3월 4일 이사를 해서 이제..정리가 어느 정도 된 듯 하다. 세상이 좋아져서 포장이사라는 것을 신청해 놓으면 살림하던 그대로 놓아 두고 옆에서 팔짱끼고 있어도 알아서 해 준다는 것. 그래도 힘이 드는 것은 짐 다 내리고 나서 정리를 하는 것. 자고 일어나니 팔과 다리에 간만에 근육통이 생겼다. 엊저녁 유선방송이 연결되지 않아 단자함에서 옆집 선을 분배해서 도청을 하고 오늘 인터넷하고 유선방송이 개통되어 일상으로 돌아왔다. ^^ 새로 이사 온 집은 전에 살던 집하고 다르게 따뜻하다. 더운물도 잘 나오고 방바닥도 누워 있을만 하니 다시 겨울이 와도 걱정되지는 않겠다. 재건축으로 지난 4년여 동안 그리고 2월 한달 잔금 받기 전까지 나름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한 숨 돌려도 될 듯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