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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돌이 나왔다 수일전 그동안 몸 속에 있으면서 가끔 신경쓰게 만들었던 돌이 나왔다. 역시 물을 많이 마셨더니 효험이 있어 화장실에서 이 녀석을 발견할 수 있었네. ^^ 이 녀석이 몸 속에서 움직일때마다 아주 불쾌한 느낌을 받고는 했었는데 별다른 아픔 없이 바로 나와 이쁘기 조차하다. 크기는 4mm 정도 되는가보다. 만져 보면 아주 단단하고 끝이 날카롭다. 요 조그만 녀석이 가끔 응급실을 찾게 만들었다니.. 물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 습관인 모양이다. 그래서 오늘도 계속 물을 마신다. 오전에 1.2리터 오후에 1.2리터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네. 속이 다..시원하다. ^^ 더보기
동대문 시장을 다녀왔다 흰둥이 녀석이.. 십수년 동안 베고 자던 베게에 쉬를 하는 바람에 새 베게를 사러 동대문 시장을 다녀왔다. 분당에 차를 두고 지하철을 타고 종로 3가에서 내려 동대문쪽으로 걸어간다. 세운상가에서 라디오 안테나를 1500원 주고 하나 사고 늦은 점심 먹을 장소를 찾는다. 광장시장이 제격이지.ㅎㅎ 녹두빈대떡 피자처럼 만들어 파는 가게에 가서 시식을 하고 주변 같은 가게에서 몇절음 더 집어 먹는다. 저번에 왔을 때에는 순대를 먹었는데 오늘은 보리밥집에서 파는 만두국을 사 먹는다. 3500원에 푸짐한 한끼 식사. 청결하지는 않지만 이런 곳이 청결하면 맛이 없어진다. ㅎㅎ 동대문 종합시장을 찾아 베개를 샀다. 가격을 보니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과 별반 차이는 없다. 그래도 이렇게 도심 구경하는 것은 촌동네 사는 .. 더보기
스피드웨이 DDGT 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DDGT 전 봄나들이 차량들이 이른 시간부터 에버랜드로 몰려든다. 덕분에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스피드웨이 진입로를 돌고 돌아 들어간다. 에버랜드 이 친구들을 주변도로를 지들 마음대로 통제를 한다. 공로가 아니었나? 스피드웨이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아 왔다. 온갖 카메라와 렌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곳이지. 레이싱모델들은 보이지 않고 드리프트 시합을 하고 있었네. 영화에서 보는 것 처럼 멋진 장면은 아니지만 타이어 타는 냄새와 소리는 그럴 듯 하다. ^^ 특별하게 볼 것도 없어 나오려는 길에 멋진 오토바이가 있었다. 어지간한 승용차보다 비쌀 것 같다는 것이 생김새로 보여준다. 벙거지 쓴 내 모습이다. 숏다리인 나는 공짜로 줘도 발이 안 닿아 못 탈 것 같다는.. ㅎㅎ 시합을 앞 둔 .. 더보기
캐논 300D로 보였던 영화 300 300이란 숫자를 보면 캐논 300D 70이라는 숫자를 보면 니콘 D70으로 보인다. 영화 300 자꾸 300D로 보였다. ㅎㅎ 배우 이름도 모르고 내용도 모르고 극장을 찾는다. '일루셔니스트'는 어둠의 경로로 화질 좋은 것이 올려져 있어 개인 전용 극장에서 감상을 했고 요즘 볼만한 영화는 이 녀석이 대세인 듯 했다. ..초반부 졸았다. 이렇게 누가 중간 중간 낭독을 해 주는 영화는 대체로 집중을 못하고 조는 편이다. 전투하는 장면에서 겨우 눈을 뜨고 보는데 시작을 모르니 그냥 본다.ㅎㅎ 사람 죽이는 장면을 아주 실감나게 보여주네. 킬빌이 생각난다. 화면을 보여주는 색이 일반적인 원색이었다면 저리 못 찍었겠지. 칼로 머리를 자르고 팔과 다리를 자르고.. 아주 원없이 잘려나가는 몸통들을 보았다. 영화에 가.. 더보기
보유세 좀 더 올려 보자. 많이 올랐으면 좀 내자. 2억하던 집이 6억 넘었으면 3배는 오른거잖아. 그럼 좀 내라. 정년퇴임하고 버는 것이 없다고? 이 기회에 집 좀 줄여 말년은 도심을 떠나 한가하게 사는 것도 좋은 방법 아닐까? 그럼 돈 많이 남는다. 정권 바뀐다해도 세금 알아서 내려 주는 정권은 세상에 없지. 다른 정권 들어오면 가만 있어도 들어오는 돈인데 그걸 내려 줄까? 국민들 앞에서는 전 정권 욕하면서 열심히 챙기겠지. 1가구 1주택은 감안을 좀 해 주고 1가구 2주택 부터는 누진 붙여 더 걷어 내라. 1가구 1주택 양도세 감안을 해 주고 1가구 2주택 이상 양도세 엄청 때려 버려라. 집이라는 것이 조선땅에 자기 살집 하나면 그만아닌가. 정치권이라는 것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 뻔한 것인데 어느 당이 정치를 하든 부동산은 연.. 더보기
물마시기 그리고 다이어트 몸 속에 돌이 가끔 생겨 신경을 쓰게 하고는 하는데 전에 진료 받을 때 '물을 많이 마시라'는 담당 의사의 말을 떠올려 마구 마시고 있다. 얼추 하루 2리터 이상을 평소보다는 거의 2배 이상 마시고 있는 것 같다. 물도 자꾸 먹어 보니 한번에 300ml를 이제 어렵지 않게 마실 수 있게 되었고 시간마다 300ml * 8 이 정도면 2.4L 적당할 듯 싶다. 요로결석. 이 녀석이 몸 속 어딘가에서 움직이는 느낌은 아주 불쾌한 느낌이다. 그 통증을 알기 때문에 전조 증상 비슷한 이 느낌을 나는 두려워한다. 봄도 되고 해서 작년에 입던 청바지를 꺼내 입어 본다. 허..이 바지가 제일 넉넉했는데 안..들..어..가려고 한다. ㅡ.ㅡ 줄자를 꺼내 허리 둘레를 검사해 보니 이런.. 오늘부터 걷기로 했다. 2달 4킬.. 더보기
스피드웨이..지금은 대기중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작년부터 입장료를 받아 안 가서 본다. 올 봄에는 바깥에서나 구경해야지. 더보기
에버랜드 봄맞이 거리행진 연습 중 에버랜드 서문주차장 퍼레이드 연습을 이 곳에서 하는 모양이다. 올 봄 거리행진 연습중인 장면. 한동네 살면서 이런 것 입장해서는 못 보고 사니..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