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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풍경 오래 전 겨울을 보는 듯한 느낌.. 더보기
여기는 롯~데~월드 사람 많은 곳이 가고 싶어졌다.비록 몸은 늙어가고(?) 있지만 일년에 한 두번 정도는 이런 곳을 찾아기를 받아야 한다. ㅎㅎ입장료 50% 할인을 받으니 20,000원십여년전 자이로드롭을 타 보았던 기억이 있어 밖으로 나갔는데날이 추워 오늘은 운행하는 것보다 안 하는 것들이 더 많다. 다시 실내로 들어오고..와..저 사람 많은 것 봐라.날 추울 때에는 이런 곳이 최고의 장소가 된다. 탈 것을 타 보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려면 체력도 달리고재미도 없고.. 신밧드의 모험인가를 예약으로 타고는 다른 구경 거리를 찾아 본다.젊어서는 악착같이 줄서서 타고 왔는데.. 무료 입장 가능한 민속박물관.전에도 한번 와 본 적이 있었는데 오래 전이라 새롭게 느껴진다.이 장면 재미있겠다 싶어 담아 왔다. 역시.. 진짜 사람처럼 .. 더보기
4천원짜리 헤드폰 옥션 올킬 행사로 구입한 4천원짜리 헤드폰가성비를 따지자면 갑중에 갑이겠지만소리는 당연히 고급스럽지 않다.이어캡만 구입을 해도 저 가격일텐데 하는 생각으로구입을 했는데 적당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더보기
아르바이트 수능 끝난 막내 녀석이 시험 끝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한다.에버랜드 알바는 고딩(?)이라 안된다는 연락을 받았고형이 잠깐 일을 했던 편의점에서 알바를 시작했다.17시부터 23시까지. 어떤 것이 좋은가 물어보았다.공부하는 것하고 알바하는 것 하고'공부가 제일 쉬운 것 같다'는 조금 뜻 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ㅎ 큰 녀석은 대학에 가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인다. 뒤 늦은 깨달음이었다.작은 녀석도 허접한 곳에 합격을 했지만아마 조만간 깨달음을 얻으리라는 생각을 한다. 부모 입장에서 옳은 소리를 하면 잔소리가 되기 때문에잔소리 없이 아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다행스럽게 두 녀석 모두 수능 성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아쉬운 일이지만스스로 바른 성장을 했다. 일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아이가 일하는 편의점을.. 더보기
눈이 왔어요 눈이 많이 내려 불편하고날이 추워 밖에 있기 싫어도한 여름 그 뜨거운 땡볕 보다는 한결 견딜만하다. 내가 사는 집은 아니지만 눈내려 쌓인 모습이 포근해 보여 한 컷 담아 본다.이면도로는 빙판이라 기어가면서 재빠르게 한 컷 담아 온다.신나는 겨울이다. ㅎ 더보기
dp2 굼뜨지만 자기 할 일은 다 하고 있다.바디 틈새를 테이프로 모두 막고 사용해야 방진이 되지만 견딜만 한 녀석이다.한 컷 담고 반드시 두리번 거리는 시간을 갖게 하지만충분히 용서 받을 수 있는 녀석이다. 어느 한 편 나와 코드가 맞는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신기한 녀석이다. 더보기
cafe show 주말 오전,이른 입장이라 생각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다. 몇 잔의 에스프레소를 시음하면서 dp2 를 필드테스트(?) 해 본다.전원을 자동꺼짐으로 해 놓지 않고 다녀 보았다.자주 끄고 켜기를 반복하는 것이 경통 에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기에,-사실이라면 기기 내구성에 기가 찰 노릇이지만- 배터리가 어느 정도 견디는가도 시험삼아 해 보는데컷수로는 20여컷 시간으로는 한 시간 정도?배터리 교환 메시지가 나타났다.역시 무서운 녀석이다. 아래는 테스트샷raw 촬영 시그마 spp 보정포토샵 리사이즈 부담스러운 사진 전문용어와다른 사용기에서 보게되는 어려운 단어들을 생각하지 않아도나는 "마음에 든다" 카페쇼는 茶 관련 부스가 작년보다 많아진 것 같다.순금 커피 필터 (금 사용량 15g 정도 가격 3,5.. 더보기
길냥이 우연하게 이 녀석을 보았다.차를 돌리려고 하는 순간 이 녀석이 이 자리에 이렇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꼼짝도 하지 않았다.바라보는 저 눈빛이 너무 매력적이었다.갑자기 일본 만화 영화가 생각이 났는데.. 내게 말을 걸어 올 것 같다."아저씨, 다음 버스는 언제 오나요?"아니면"고양이 처음 보냐? 짜샤!!" 버스가 오면 진짜 올라탈 것 같은 이 녀석은결국 나를 차에서 내리게 했고가까이 가니 경계의 동작으로 내 걸음을 막았다.크기는 작아도 나를 겁나게 하기에 충분한 동작이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