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저(loser)의 동굴 H대 이모양의 티브이 발언으로 루저의 난이 심각한 모양이다. 물론 나는 루저다. 그것도 급이 낮은 오리지날 루저, 우리말로는 토종이 되겠다. ㅎㅎ 아래 사진은 서울숲에 있는 놀이 공간의 일부인데 저 곳을 지나다 보니 허리를 구부리지 않아도 될 듯 싶었다. 그래서 나는 저 곳을 루저의 동굴이라 이름 지었다. 위너는 많이 불편할 것이고 급이 낮은 루저에 해당할수록 부담없이 지날 수 있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이 둘이 있는데 큰 녀석은 루저의 기준에서 2cm 가 모라자고 작은 녀석은 아직 더 클 수 있으니까 올 겨울 지나면 루저는 면할 듯 싶다. 내가 만약 위너였다면.. 다른 인생을 살았으리라는 것은 분명한 일이라서 루저라는 소리에 제법 속이 아프다. 아..루저의 동굴. ㅎㅎ 더보기 새끼고양이 이름 : 야옹이 족보(?) 없는 고양이지만 귀엽기만 하다. 주변이 깨끗하지 못해서 이리 저리 잘라내도 감출 방법이 없네.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똑딱이가 이럴 때에는 여느 카메라 비할 바가 아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갓 태어난 생명체가 우리가 생각하는 천사가 아닐까 그런 이유로 나도 오래 전에는 천사였다는.. ㅎㅎ 더보기 넷북을 직접 보러 간다 어제 검색을 해 보니 참 여러 종류가 있었다.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넷북 기본형이 보통 30만원 후반 삼성, 엘지 대기업 제품들은 거의 두배의 가격이다. 가격 차이는 있지만 스펙은 그 녀석이 다 그 녀석이고 배터리 운용시간에서 차이가 있었고 11.6인치 고해상도 모델(울트라신이라고 하던가?)이 있었고 리퍼 제품도 가끔 보였다. 에이서 미국내수 리퍼 제품이 399,000 으로 11.6인치 a/s 한달, 그 후에 불량 나면 국내에서 a/s 불가 msi 2007년 5월 산 노트북 (듀얼코어) 13인치 모델 리퍼가 450,000 a/s 15일, 그 후에는 유상 이 두녀석이 가격대비 쓸만한 듯 보였는데 모험을 해야한다. 와이브로 노예 약정은 포기하기로 했다. 2012년 종말론도(?) 있고 요즘 세상에 3년을 기약하.. 더보기 2009년 가을 한국민속촌 작년 11월 10일인가 민속촌을 찾았었다. 넘치는 은행향기(?)와 나무 가득 노랗게 물 들이고 있던 은행나무를 생각하고 이쯤에서 찾았지만... 수일 전 가을비에, 찬바람에 모두 잎을 날려 버리고 겨울채비를 하고 있었다. 말뚝과 코뚜레 이왕 기르는 것이라면 가둬 놓아도 목을 매게 하지는 않았으면 좋을 것 같다. 오늘도 고양이를 본다. 이 녀석은 가까이 와서 내 몸에 부벼댄다. 눈을 보면 무섭지만 정작 무서운 것은 숨겨진 발톱이겠지. 이 녀석은 슈렉 초식동물의 눈과 육식동물의 눈은 사뭇 다르다. 사람도 심성이 초식성의 인간 눈과 육식성의 인간 눈은 표나게 다르다. 이렇게 보니까 뽀뽀해 주고 싶은 말주둥이. ㅎㅎ 흔히 말하는 펜탁스 색감이라는 것. 무보정에 리사이즈만 일년에 한번은 가 볼만 한 곳이다. 그런데.. 더보기 인사동 서울 살면서도 못 가본 조계사를 구경했다. 늘 그렇듯이 일부러 찾지는 않았지만. 노스님 한 분이 참새 먹으라고 주는 모이를 비둘기들이 대신 먹고 있다. 저 놈들은 비둘기가 아니라 닭이다. 옛날 우편배달부였던 비둘기. 인사동 골목길 고양이 식구들 10여분 있는 동안 조금도 움직임이 없다. 쌈지길 내가 렌즈를 통해 보는 세상은 이런 것들인 모양이다. 복잡하다. 가끔 그리운 대도시 모습들이지만 오래 머물러 있기에 마음이 편하지 않다. 다시 촌동네로 돌아오면 그제서야 마음이 편안해진다. 다시는 그 복잡함에 어울려 살지 못할 듯 싶다. 더보기 폰카 몇장 똑딱이를 놓고 다녀도 될 듯 싶다. 더보기 겨울 지금은 사라져 가고 있는 겨울 풍경 필름틱한 폰카의 발견이기도 하다. 더보기 시월의 마지막날, 비오는 날 안산 가는 길에 잠깐 들러본 오이도. 비가 제법 내려 운치는 있었지만 사진 촬영은 아쉬운 날이다. 번들 광각의 느낌이 처음처럼 새롭다 분당 서현으로 넘어와서 커피 한잔 그리고 또 하루 해가 저문다. 더보기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