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이 날 정도로 더운 날이 계속되는데,
날씨가 아니면 차라리 네 탓이라고 한바탕 해 보기라도 하겠는데
참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
하남에서 서종으로 가겠다고 길을 가는데 가다 보니 퇴촌을 지나 양평으로 가는 길이다.
팔당댐을 건너 두물머리쪽으로 갔어야 하는 길을 착각을 한 것이지.
돌아오는 길에 점심이나 먹자해서 내린 도토리 음식 전문점.
풍광이 좋아도 걸어서 저 아래까지 가 볼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냥 여름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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