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토끼라고 불렀다.
토끼가 네 마리가 있었는데 세 마리는 잡혀서 어딘가로 갔고
이 왕따 토끼는 어느 순간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는데
다른 세 마리처럼 잡히고 말았다.
울타리를 만들어 가둬 놓으면 토끼굴을 파고 탈출을 해서
동네 밭을 망쳐 놓았단다.
그런 이유로 세 마리는 집에서 길러 보겠다는 어느 사람에게
인계 되었는데.. 생사 여부는 알 수가 없는 일이 되었다.
저 녀석은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새로 나가고 있는 일터에서 벌어진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