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토프린터 hp a320 보급형 포토프린터다 디지탈기기는 대체로 중고제품을 구입하는 편이라 이 녀석도 한달인가 사용했다는 것을 중고로 들였다. 신품가격이 43000원이니 중고 가격은 이야기 안해도 짐작이 가능하겠다. 잉크와 인화지 120장 패키지로 22000원인가 한다. 장당 183원이니까 오프에서 낱장으로 출력하는 것보다 저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제일 먼저 출력한 사진 한장. 오프에서 출력하고 싶었는데 기계 고장이라 출력 못했던 컷. 필요할 때 가끔 한장씩 뽑아 보는 용도로는 그만이지 싶다. ^^ 더보기 흰둥이 머그잔 http://www.photofunia.com/ 여기가면 이렇게 만들어준다. 덕분에 흰둥이 머그잔이 생겼다. ^^ 더보기 삼형제 빈티나는 수동렌즈 삼형제 세 녀석 모두 팔면 40리밋 중고는 살 수 있을까? 그나마 막내 녀석은 족보도 없는 집안이다. ㅎㅎ 더보기 서울카페쇼 그리고 니모를 찾아서.. 삼성동 코엑스 서울카페쇼 입장료 5천원은 커피값으로 퉁쳤네. 사이펀으로 커피 추출하는 모습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과정도 그렇고 다소 부담이 있을 것 같다. 맛은 참 부드러웠다. 카페쇼 가기전 탄천운동장에서 한 컷 바람에 날리는 낙엽이 그만이었다. 카페쇼 구경하고 니모를 찾아서.. 수십장을 찍었건만 건진 것은 겨우 두컷. 수족관 촬영은 또 다른 내공이 필요한 모양이다. ㅎㅎ 이 녀석 아니었으면 수족관 촬영 참패. 필터 갖추고 사람 한가할 때 다시 가야 할 것 같다. 더보기 색을 곁들이지 않은 낙산 같은 사진 다른 느낌. 오토바이 넘버를 그냥 남겨 놓아도 될지..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할지.. 오늘 저녁 생각해 보고 결정을 해야할 것 같다. ..아무래도 지우는 것이 옳을 것 같다. 더보기 색을 곁들인 낙산 낙산공원이라는 곳이 있다고 했다. 4호선 지하철 혜화역 2번 출구. 길을 잘못 들어 한성역까지 한바퀴를 돌아 들어갔다. 낙산공원 보다는 성벽 좌우로 골목길에 있는 집들이 마치 60-70년대 서울을 보는 듯한 그런 모습이다. 어릴적 내가 놀던 그런 동네. 가끔씩 인터넷에서 보았던 예쁜 계단길. 이 곳에 있었다. 길을 잘못 들어 올라가면서 보았어야 할 길을 내려오면서 찾게 되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뜻밖이었다. 사는 사람들은 불편하겠지만 남겨 놓았으면 싶은 동네다. 성벽을 넘으면 재개발을 준비중이라 이런 모습이다. 청계천 8가 황학동 재개발이 진행중에 찍어 놓은 사진도 있고 판교 재개발이 진행중에 찍어 놓은 사진도 있다. 이런 모습들을 담아 놓는 것을 좋아한다.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인터넷으로 주문 넣고 물건 직접 수령하러 용산 가는 길에 들렀다. 방학도 아니고 평일인지라 사람은 많지 않다. 목적이 사진을 찍으러 간 것이기 때문에 오가면서 몇 컷 찍어 본다. 그래서.. 뭐를 찍었는지는 잘 모르지. 유리로 가두어 두지 않은 몇 안되는 조각상이다. 나름 관능적으로 보였다고 할까? 옛 선조들의 자필 사인 폼나네. ㅎㅎ 지난 여름에 사람 구경하다 온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은 저리 한가하다. 더보기 디지탈로 꿈꾸는 아날로그의 감성 흑백모드 촬영 메뉴는 없지만 찍고 나서 흑백으로 변화하는 메뉴는 있었다. 디지탈 세상에서 아날로그의 감성을 찾는다. 아마도 늘 그래왔던 것 같다. 아니면..나이들어 생기는 일종의 자연스러운 변화일런지.. 더보기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