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제를 찾아서.. 부여 가는 길에 알쓸신잡 공주/부여편에서 보았던 교과서 박물관을 찾았다.주)미래앤이 2003년에 개관한 곳으로 어려서 배웠던 교과서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무언가 보여 주려고 하는데 부팅이 안되고 있네. 온라인에서 흔히 말하는 아재보다 더 오래된 아재들이 기억할만한 교실내 기억 속의 장면 오프라인 버전이다. 저 도시락하며.. 저 수류탄하며.. 영어교과서까지..gateway to english 라는 교과서도 생각이 나네. 구멍파 놓고 했던 구슬치기..연식이 오래된 아재에게는 추억의 공간이다. 무령왕릉에서 잠깐.알쓴신잡에서 보는 것과 현장에서 보는 것은제법 차이가 있다. 좋아하는 기업은 아니지만 마음에 드는 건물. 계룡산 갑사 가는 길. 사찰 오르는 길이 목욕탕 탈의실 같은 풍경이지만 여름에는 볼만하겠다.. 더보기 11월 문화의 날 창덕궁.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누군가 걸었을 이 길누군가 모여서 소곤거렸을 이 장소.모든 것을 다 보고 들었을 저 나무들. 더보기 창경궁의 가을 중고 물건 사러 갔다가 판매자에게 바람 맞고 열 식히려 찾은 창경궁. 궁궐의 가을을 몇 장면 담아온다. 오랜 시간 전 내 시선과 같은 누군가가 있었겠지 하면서. 더보기 창경궁의 가을 중고 물건 사러 갔다가 판매자에게 바람 맞고열 식히려 찾은 창경궁.궁궐의 가을을 몇 장면 담아온다.오랜 시간 전 내 시선과 같은 누군가가 있었겠지 하면서. 더보기 남산의 가을 더 추워지기 전에 걸어 본다.오늘은 남산.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걷기에 요즘 날씨는 그만이다. 단풍은 이 정도. 이렇게라도 해서 지켜지기를 원하겠지만저렇게 해 놓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헤어졌을까.. 무슨 행사가 있는가 했다.밤에 길 가다 보면 기겁을 할 것 같네. ㅎ 남산 오르는 시간은 표지판 안내로는 20분. 집에서 남산까지 오가는 시간은 왕복 180분이상.남는 장사는 아닌 것 같다. 더보기 2017 Adex 2017년 Adex. 평일 입장료는 25,000원을 받네. 무료로 생수를 나누어 주는 이유가 있었는가 보다. 그래도 해마다 열리는 것이 아닌데 가 봐야지.. F22 랩터.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사람 죽이는 무기들인데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랙이글스팀 전속 사진 찍는 군인 아저씨. 조종사들 보다 저 아저씨와 정비하는 하사관들이 더 멋있어 보이네. 노트북 바탕화면은 늘 단색이었는데이 녀석을 휴대폰과 노트북 바탕화면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제일 좋아하는 비행기.코가 착하고 이쁘게 생겼다. 이 녀석이 도대체 어떻게 하늘을 나는 지.. 참 신기한 일이다. 예쁜 살상 도구들. 땡볕에 활주로 돌아 다니는 것이 목적지 정해 놓고 걷는 것 보다 많이 힘든 일이네.이런 행사는 해마다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하지만 .. 더보기 봉은사의 가을, 이태원 지구촌 축제 슬슬 걷기 좋은 계절.봉은사의 가을을 들여다 본다. 오래된 소니 알파 100 바디에 구형 미놀타 35-70mm 렌즈인데합해서 10만원도 안되는 녀석들이 보여주는 결과물이 마음에 든다. 봉은사 대웅전 앞 마당이 제 모습으로 돌아왔다하늘을 가리던 구조물들이 없어지고 이제 하늘이 환하게 보인다. '지시'와 '부리는 것'은 다른 것인데마당에서 인부인지 직원인지 작업을 하는 것을 보니절에서는 스님이 갑인 모양이다.절에 중보러 온 것은 아니니.. 봉은사에서 슬슬 걸어서 한남대교 건너이태원까지 찾아간다.걸어도 땀이 많이 나지 않는, 아주 좋은 가을 날이다. 사람들이 엄청 많아. 말은 지구촌 축제라고 하지만지구촌 먹거리잔치, 파는 것은 모두 육류.고기 안 먹는 나는 구경만 하다 이태원에 국수집이 있다 해서 찾아 가 보.. 더보기 수요미식회 출연 식당 찾아 가는 길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식당을 찾아 가는 길.서울역에서 내려퇴계로5가까지 걸어간다.콩국수가 올 해에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먹어 보는데..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것.사람 입 맛은 많이 다른 모양이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