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Io Ti Penso Amore 영화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중에서 "Io Ti Penso Amore"배우는 Andrea Deck노래는 Nicole Scherzinger어제 오늘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참.. 좋다. 더보기 서대문역사박물관 타이어 교환하러 나간 길에 서대문역사박물관을 다녀온다. 많은 이해 관계가 충돌하고 있는 서울 도심은 늘 소란하다.특히나 광화문 인근은 '鼠와 鷄'의 시대를 살면서 쉬는 날이 없는 듯 하다. 안타까운 세월호 유족들의 모습도 여전하고어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집회도 보신각 옆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집회 열리는 도로를 어떤 높으신 분인지 교통통제를 받으면서 폼나게 지나가고 계신다.혹시 '닥'인가? 서대문역사박물관.입구에서 보게 된 이것이 시멘트 구조물이었는 지를 처음 알았다.광화문 일부였다고 하네. 쌀집하는 친구가 있어나도 저 자전거를 타 본 기억이 있어. 요즘 신발보다 백배는 이뻐 보이는 신발.어쩜 저리 선이 고울 수 가 있을까 60년대 청계천.내가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인 것 같은데왜 나는 청계천에 대한 저런.. 더보기 운길산 수종사 용문 가는 길 운길산 수종사운길산역에서 내려 걸어 올라가면 한 시간 정도 걸린다.경사는 제법 가파르고 중간쯤 오르다 보면 차 갖고 올라올 것을.. 하는 생각도 한번 하게 되지. 길은 한적하고 그늘도 지고 몸만 힘들지 않으면 즐길만하다. 고갯길이 시작되는 곳. 여기까지가 35분역시 수능 100일 기도 현수막이 걸려 있네. 다시 여기까지 올라오면 45분 정도.아주 아담한 경내. 여러 사람들이 잠시 힘들었던 산행을 이것으로 보상을 받는다 했다.시원하다. 수종사는이 곳 삼천헌에서 무료로 다도를 체험해 볼 수 있다.둘러봐서 빈 자리 있으면 들어가서 상에 놓여 있는 안내 책자를 보고 차를 내려 마시면 된다. 태어나서 처음, 제대로 갖추어진 다기들을 이용해서 차를 마셔 보았다.분위기 좋고 경치 좋고.. 그저 고마울 .. 더보기 북한산 진관산, 삼천사를 다녀왔다 사찰만 찾아 다니다 스님 되는 것은 아니겠지.출가해도 받아줄 나이는 이미 지났다만. 유난히 맑은 날북한산을 찾았다.구파발역에서 내려 도대체 여기가 어디였었는지 모를 아파트 단지 길을 슬슬 걸기 시작했다. 지나가는 할머니에게 여기가 어디였는가 물어보니.. 웃기만 한다. ㅎ 도로 표지판을 보니 옛날에 기자촌이라고 불리던 곳이 이곳인가 보다. 하나고등학교 앞에서 진관사 가는 길로 들어섰다. 경내 들어가면서 보이는 수능합격 100일 기도 현수막 불교 신자도 기독교 신자도 이 때 되면 모두 같은 기도를 한다. 제 자식 합격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속인들의 마음이나종교는 저리하면 안되는데. 대학가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더 옳지 않겠는가 생각을 해 본다. 진관사에는.. 더보기 당일치기 나들이 당일치기 나들이강릉까지 달려볼까 하다 봉평에서 멈추었다. 봉평가면 찾아가는 내 맛집 '풀내음' 여전히 맛은 변함이 없고여전히 가격도 6천원 그 가격이다. 봉평에서 국도따라 찾아간 오대산 월정사 '까페' 주차비 5천원, 입장료 3천원 받았는데다시 5천원 더 내고 이거 돌려야 한다네.최저 임금으로 한 시간 시급인데.. 없으면 하지 말란다.스님들 성불이 아니라 선불하는 것 좋아하시는 모양이다. 여기는 월정사 찻 집깊은 산 속 사찰에 까페가 생기고 찻 집이 생기고갈 때 갖고 가실 것도 아니면서.. 더보기 봉원사를 찾아간다 신촌역에서 내려 봉원사 찾아 걸어가는 길에이런 골목길을 만났다.그래..이 동네 포장마차들이 이 곳에 쉬고 있었구나..^^ 신촌역 근처에 있다고 들었던 벽화가 있는 터널아..너도 여기에 있었구나..ㅎ 인터넷 검색을 하다극락전 이 色을 보고 '봉원사'를 찾아갈 생각을 했다.이 느낌을 뭐라고 해야하나.. 안성에 있는 '청룡사' 단청색을 보고 느꼈던 그 느낌이 다시 떠 오른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찾아가면 이런 느낌을 느끼고 올 수 있을까? 아니면명동성당을 찾아가면 이런 느낌을 느끼고 올 수 있을까?그것도 아니면 이태원 이슬람 사원을 찾아가면 역시 그러할 수 있을까? 백담사의 물소리, 바람소리가 제일 좋았던 듯 싶다.한 반나절 아무 생각없이 앉았다 올 수 있는 그런 사찰이 가까운 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봉원사 연꽃 봉원사연꽃 구경을 간다.누구나 카메라만 있으면 담아올 수 있는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꽃. 8월17일 연꽃 축제를 시작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 곳을 찾을까?오늘은 조용하다. 연등처럼 연꽃 분양하는 비용이 10만원이라고 오늘 법회 끝내고 내려오는 어떤 신도분이 이야기를 하더구만.왜 모든 것이 다 돈으로 이어지는 것인지. * 2호선 신촌역에서 내려 신촌역쪽으로 방향을 잡고 슬슬 걸어가면이십여분 걸릴 듯 싶다. 더보기 주말 외출 폰카, 똑딱이 그냥 누르기만 하면 엽서가 될 듯 한 그런 하늘.아침에 나가는 길차 창에 이 녀석이 동행을 한다.계속 같이 가면 삼성동에서 내려야 할텐데.. ㅎ 주변 석촌호수 물 빠짐과 도로 길이 내려 앉아 구멍이 생겨도저 건물이 완공 되어 개장을 하면 나도 별 수 없이 가 보겠지. 송파 '산들해'라는 한정식 집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는 길에 한장 담아 보았다.* 인지도 있는 식당 같았는데 반찬 가짓수 많은, 남기는 반찬도 많은, 다시 가고 싶은 곳은 아니었다. 아침과는 전혀 다른 오후 날씨.태풍이 지나가기는 가는건가?바람 조금 불고 비는 안 오고.. 여름 한철 지내는 것이 나이 들수록 점점 힘들어진다.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