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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만에 속초를 가 보자.

국도로 간다

광주-퇴촌-양평-홍천-인제-미시령-속초

주말인데 하나도 안 밀린다.


미시령에 오르니 와.. 오늘 속초 시내 제대로 보이네.

미시령길은 자전거 우선 도로로 변해 있고

정상 휴게소는 사라지고 공터만 남아 있다.




청초호

날이 그만이다.




대기표 뽑고 기다린다는 머구리집

장사항쪽으로 이전을 했단다.








인제 가기전 군축령 오르기 전 군축교.

인제대교가 생겨 옛길이 되어 버렸다.


30여년전

103보에 잠시 있다 소양강댐에서 배를 타고 와서

지금 있는 인제대교 다리 밑 어디쯤에서 따블백 매고 내려서 자대 생활을 시작했는데..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섞여 있다.




속초 나폴리까페

우리 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네..

까페앞 백사장이 사유지인 것 같다.

군사지역에 해안 일부가 사유지라니..

여기는 1층



여기는 2층







알바를 해도 이런 곳에서 하는 알바는 할만 하겠다.

지금도 눈에 아른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