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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벚꽃

에버랜드 벚꽃 에버랜드 벚꽃은 여기 캐빈호스텔이 한적하고 보기 좋다.호암미술관쪽은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평일 오전 시간인데 많다고 느낄 정도로 혼잡하다. 해마다 피는 꽃이지만 해가 갈수록 새삼스러운 것은 본 날이 더 많다는 것. 또 봄 날 하나가 지나간다. * 올림푸스 e-420, 14-42mm 더보기
벚꽃을 만나다 어제 아침 길을 나가다 보니 에버랜드 산 쪽이 제법 환하다. 아..목요일이지. 이쯤해서 벚꽃이 만개하리라 지난 일요일 생각을 했었다. 오늘은 조금 일찍 길을 나섰다. 카메라 가방 챙겨 들고. 내게 주어진 시간은 오전 8시 20분까지. 서둘러 찾아가니 벌써 카메라 든 몇 사람들이 보인다. 같은 장소, 같은 장비, 같은 시선 내 사진은 해마다 변함이 없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이 시간 이 장소에 이 녀석들이 환하게 모습을 보일 것이다. 나 역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 시간을 기다려 벚꽃을 만나고 올 것이다. 이번 주말까지는 볼만하겠다. 더보기
더디게 봄이 온다 나가는 길에 아침 일찍 호암미술관 벚꽃 구경을 가 보았다. 지난 주에는 시간이..전혀 없었거든. 올 봄은 많이 늦다. 아직 한 녀석도 일어난 녀석이 없었다. 진달래는 드문 드문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벚꽃은 전혀 아니었다. 아마도 이번 주 목요일에서 주말 정도 되어야 제대로 구경을 할 듯 싶다. 다행이지 뭐냐. 이미 만개를 했다면.. 올 봄을 그냥 놓치는 것이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