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나는 페스코

채식을 하는 사람에게도 종류가 있다하네.
그 중에서 나는 페스코

먹는 것도 종교의 믿음과 같아서
광적인 채식주의 엄마는
어린 아이에게 채식을 강제한다는 것.

고기 먹는 것은 "나쁘고"
채식을 하는 것이 "좋다"는 논리를 내 세우면서
서로 현명하다고 칭찬하는 게시글도 본 적이 있다.
그 정도되면 곡기 끊고 먹을거리 걱정하지 않는 하늘로 가야지.

한가지 확실하게 경험으로 느낀 것은
풀을 주로 먹으면 속이 편하다는 것.
그래도 갈비집 고기 냄새는 내 코를 유혹하고
고기를 즐겨 먹는 사람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여유는 늘 갖고 산다. ^^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느끼기  (0) 2009.10.20
Please, Call me Mo.  (0) 2009.10.18
아침 오전 그리고 오후  (0) 2009.10.17
오늘의 사진  (0) 2009.10.16
서울나들이  (0) 20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