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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들이 말하는 "득템" 이라는 것

컴퓨터 봐주러 친구집에 가서 발견한 펜탁스 스트로보 AF200S
장롱에서 구형 필름카메라와 렌즈를 발견했을 때 소리친다는 "득템"을 나도 해 본 셈이지.
필카 펜탁스 mx 와 m50.4 렌즈는 남겨 놓았다.
오래전 비싸게 구입했다고 하는데 차마 안 쓰면 달라는 말은 하지 못하겠더라. ㅎㅎ

완전 수동에 목에 기브스 한 녀석이라
직광의 강렬함과
수동 조작의 번거로움을 겸하고 있지만
가이드넘버 20
충전 잘 되는 싱싱한 녀석이다.
아무튼 카메라 가방 무게는 쉽게 줄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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