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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낯선 곳에서의 하루 밤


가끔 오가는 길에 있었던, 양평현대블룸비스타.

이런 곳이 있었는가 했는데 아무튼 있었고 하루 밤을 지냈다.

위락 시설은 전혀 없는, 신입 사원들 연수 받으러 오는 곳.

시설은 깨끗했다.

지하에 일반 투숙객을 위한 그 흔한 식당도 한 곳이 없네.

트윈베드지만 대충 4인도 가능할 듯. ㅎ





퇴촌에서 양평 넘어가는 길에 있는 '쇠메기'라는 음식점.

초록색이 유난히 좋았던 istDs 카메라 들고 전에 한번 가 본 적이 있어 찾았는데..

한정식 음식들이야 전국이 대충 비슷하지.



하남스타필드의 크리스마스 이브.

연주하는 저 곳 바로 위 천장 스피커에서 크게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 소리에

저 현악기 소리들은 소근거린다.

안내데스크에 이야기를 했지만 그 사람들이 무슨 힘이 있나.. ㅎ

그나저나 사람들은 참 많다.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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