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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단콩 순두부

절대로 미식가는 아니지만
가끔 맛있다는 곳을 찾기는 해 본다.

파주 어딘간에 가면 장단콩을 갈아서 만든 순두부가 유명하다길래
길을 떠난다.

건대역 부근에서 파주 헤이리까지는
네비로 50km

건대역 부근에서 내가 사는 용인 에버랜드까지
가는 거리는 40km 정도.

거의 같은 거리인데 파주쪽이 많이 멀게 느껴진다.

주말이라 순두부집은 줄을 서야 했었고
맛은
분당 어처구니 순두부
속초 김영애 할매 순두부와 비교를 해 보았을 때
일등을 주고 싶다.

가격은 9천원 (순두부 가격으로는 먹어본 것 중에서 가장 비쌌네.)
불만제로에서 음식점 먹다 남은 음식 재활용을 본 이후로
사람 뭄비는 식당 음식은 믿음이 가지 않았지만
견딜만했다.

위치는 자유로 - 통일전망대로 나가서 - 헤이리 통일전망대 가는 사거리에서 8시 방향에 있는 집

통일전망대 가는 길에서 한 컷

파주 헤이리 어느 서점에서 한 컷.
땡볕이라 카메라 들고 다니는 것은
목적하지 않으면 사서하는 고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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