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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석 나들이

추설날 떠난 1박 2일

이번에는 단양이다.


도담삼봉.

찍어 놓고 보니 국사책 버전.

주차료 2,000원

그냥 지나가다 볼 수 있는 곳인데..





단양에는 활공장이 여러 곳에 있는 모양이다.

패러글라이딩 1회 체험 100,000원이라네.

이 날처럼 좋은 날은 한 시간도 떠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체험 시간은 10분 정도 되는가 보다.



단양대명리조트

나름 깔끔했다.



저녁이 되니 인사동이다.

주차할 자리가 없어 20분을 돌아다녔다.



고수동굴

주차료 2,000원

입장료 A코스 + B코스 합이 8,000원

헬맷을 쓰지는 않지만 난이도는 있는 편인데

지팡이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제법 올라오신다.


통로가 한사람 지날 수 있는 좁은 길이고

오르고 내리는 길이 많아

지체하면 당신들도 힘들 것이고 뒷사람들도 많이 힘들텐데

매표소에서는 그냥 표를 파는 모양이다.


"사진촬영금지"라고 해 놓고

자기들은 중간 중간 사진 촬영을 해 주고 돈을 받는다.




영화 속 에이리언을 닮은 형상

제목은 에이리언이 아닌 듯 했다.


왕복 40분거리

좁은 길을 사람들이 계속 줄지어 들어와 머물러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없었네.

사람 없을 때 와야 감상을 할 듯.



단양 팔경중 하나인 사인암

여기 주차는 공짜

작은 캠핑장이 있고

작은 사찰이 하나 있다.




청풍호수 놀이기구 4종세트


군에서 유격훈련가면 하는 저것은 35,000원

번지점프 40,000원

서울대공원에 있는 커다란 그네 같은 것은 18,000원

공중으로 쏘아 올리는 것은 20,000원


공포를 경험하려는 사람들이 대기실에 가득했다. ㅎ




사람 구경 실컷한 추석나들이.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가는 길이 엄청 밀리지는 않았다는 것.

단풍구경하러 단양은 한번 더 가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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