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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폰을 바꿨다

얼마만인가
신품 휴대폰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2G를 못 버리고 SK 에 충성을 하면서 살아온 지도 거의 십년
이 좋은 기변 시장에서 무거운 휴대폰을 들고 다닐 이유가 없다 싶어 기변을 한다.

기기는 SKY  제품일 것 (스카이 사용하다 애니콜 사용하면 엄청 불편하다)
모바일 뱅킹이 되는 2G 일 것
이왕이면 블루투스까지..
이런 제품은 물론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모든 것을 포기했다.
외장메모리 지원도 포기 (휴대폰으로 영화 안 보면 되니까 -일년에 몇 편이나 본다고..-)
칩을 이용한 모바일뱅킹도 포기 (은행에 vm 뱅킹인가 신청하면 된단다)
오로지 가격으로 승부한 것이 스카이 im s230

신품이 2만원이다.
12개월만 사용하면 다른 조건은 아무 것도 없다
기기 반납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부가서비스도
할부금도..
위약금은 1만원이란다.

그래서 오늘 받은 것이 이 녀석이다.
가볍네.
슬라이드도 잘 올라가네
헤헤..
나이가 들어도 디지털기기 신제품을 들이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이제 벨소리 몇 개 만들어서 집어 넣으면 내 폰되는 거지.
요즘 사용하는 벨소리는
"걸어서 세계속으로" 주제 음악으로 사용하는
한 태주 의 물놀이라는 곡이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전에 사용하던 im u100 은
mp3 확장자를 skm 으로 바꾸면 바로 동영상 파일로 들을 수 있었다.
mp4 확장자를 역시 skm 으로 바꾸면 곧바로 동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이 녀석은 모두 불가능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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