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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isher's Market

초밥이 먹고 싶어 겸사 겸사 이 곳을 다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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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 접시..꿀꺽~~
롤은 느끼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그저 초밥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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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가방에 작은 비닐 봉지가 하나 있구나..담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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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앞 벽면 (그냥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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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갯수가 줄어든 것을 보니 접시 몇개 비운 다음 같다.
그래도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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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간 일행도 가방에 비닐이 있는 모양이다.
동생 준다고 깨범벅된 저 녀석들을 슬쩍 담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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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아이스크림에 산딸기 시럽을 부어 말아 먹는다.
으~~~

평일 점심이라 가격도 주말보다 저렴했고
멤버쉽카드를 만들었으니 다음에 갈 때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기쁜 마음으로 들어가 배 잔뜩 불러 불쾌한 몸으로 나왔다.
이놈의 식탐이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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