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웰컴투 동막골 인파에 밀려 효석문화제를 뒤로 하고 어디를 가 볼까..하다 이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봉평에서 47킬로 정도 떨어져 있는 웰컴투 동막골 촬영 현장. 네비가 이럴 때 참으로 편리하다. 좀 돌아가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그 곳에 데려다 준다. 촬영장은 산 속에 있다. 그것도 아주 깊은 산 속에. 왕복 통행이 어려운 비포장도로를 올라가면 크지 않은 주차 공간이 있고 거기서 150미터를 걸어서 올라간다. 뱃살이 걸음을 힘들게 하네. ㅎ~~ 올라가는 길에 있다. 영화를 상상해 보면 아..어떤 장면이구나 생각이 나겠다. 유명한 정자 나무. 스티로폼으로 어찌 저렇게 폼나게 만들어 놓았을까? 이 녀석들도 재질은 스티로폼. 이 녀석들은 어떤 장면에 나왔는지 역시 생각해 보자. 추락한 비행기. 강혜정이가 아이와 걸으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