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회 땡땡이 3주일째 교회를 땡땡이 친다. 신상명세 종교란에 기독교라고 적으면서 살아온 지 제법 되었건만 심적인 갈등을 늘 내 마음속에 갖고 있었다. 볼 때마다 교회 등록하라는 사모의 말도 이런 저런 핑계로 빠져 나가면서 말이지. 작년 말 총전도 행사가 3달 정도 있었다. 올해 또 한번의 총전도 행사가 있었고 오늘 결산을 하는 날이다. 가지 않아도 예상되는 분위기가 있는데.. 종교 활동을 하면서도 사실 나는 그런 분위기를 정말 좋아하지 않는다. 직장 다니면 하루 쉬고라도 전도를 하라는 설교 말씀에 적지 않은 당혹감을 느끼는 터라 지난 몇 달은 전도하지 않으면 나쁜 사람 되는 그런 분위기로 어느 사람 하나도 빼 놓지 말고 주위에 전도할 대상을 적어 내라는.. 거의 전쟁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그런 분위기는 믿음 약한 나.. 더보기 그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