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옥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능옥란 (Ngoc Lan) 우리 글로 표현하자면 '능옥란" 이라는 베트남 여가수가 있었단다. "있었단다"로 표현하는 것은 "지금은 없다"는 뜻이겠고. 어제 저녁 평소처럼 CBS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방송을 듣던 중 노래 한 곡이 흘러 나왔는데 예사롭지 않지만 익숙하지도 않은 목소리였다. 망기타를 부르던 "관숙이"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그런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운전중에 얼핏 들었던 곡이라 오늘 검색을 해 보니 능옥란이라는 가수가 부른 La Playa 라는 곡. 연주곡으로 잘 알려진 이 곡을 이런 느낌으로 들을 수 있다니.. 등려군도 좋아하는 가수인데 일찍 세상을 떠났고 이 가수는 41살이라는 나이로 노래 한 곡 남겨 놓고 세상을 떠났는가 보다. 우리 가수로는 "김인순"이 생각난다. 목소리 참 좋았는데.. 곁들여 Liar Ban..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