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예술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래동예술창작촌 시간이 좀 남았다.이 즈음에 시간이 남기 시작한 것이 올 해가 두번 째가 된다.무엇을 할까 궁리를 하다카메라를 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섰다. 나오면 갈 곳이 있어야 하는 법인데딱히 갈 곳은 없고얼핏 들어본 문래역 7번 출구. '문래동 예술창작촌'이라고 하고'문래동 예술공원'이라고도 하는 모양이다. 크고 작은 철공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쇠'로 시작을 한다. 어려서 놀던 그런 골목길전체적인 분위기가 내가 좋아하는 그림이다. 음..잘 온 것 같네.저 녀석들은 아직 그림은 안 되는 것 같고 낙서를 하고 있는 중이다. 어느 건물 옥상에서 만난 고양이.야옹 거리면서 따라 오는 것을 보니 길냥이는 아닌 듯 하고.나른한 오후 낮잠 자다 사람 기척이 나니 반가운 모양이네.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 본 옆 건물 옥상.일부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