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는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 오는 날 이틀 비가 오고 하루 맑은 날이 계속되면 좋겠다. 아니면 하루 비 오고 하루 맑은 날도 좋겠지. 병적인 것은 아니지만 쨍한 날 보다는 오늘처럼 궂은 날을 좋아했다. 물론 여름 휴가때에는 맑아야 한다. ㅎㅎ 좀 더 젊었고 내게 전문적인 기술이 있었다면 남극 세종기지 밤근무조로 지원을 해 보았으리라 생각도 해 본다. 성격탓일까? 습한 날을 좋아하는 것이. 외출 준비를 한다. 오전에 카메라 렌즈 하나 구입하기로 약속해 놓았고 가는 길에 네비게이션 a/s 기간 끝나기 전 배터리 점검 택배 발송을 해야 하고 오후에는 분당쪽에서 점심 식사를 할 것 같고.. 토요일이면 가끔 가는 신구대 식물원에 비오는 날 출사(?)를 할지도 모르겠고.. 분위기 좋은 날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