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샘터와 리더스다이제스트 보고 또 보고..그리고 다시 보고.. 오래전 헌책방에서 산 것도 있고 그 달에 새 책으로 구입한 것도 있고 아무튼 샘터와 리더스다이제스트가 상당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심지어는 샘터 창간호도 갖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세월과 함께 버렸는지 아니면 둔 곳을 잊었는데 지금은 찾아볼 수가 없다. 남아 있는 이 녀석들을 보고 또 보고.. 샘터 한권에 100원 하던 시절에 내용이 지금 읽어 보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 광고가 한 줄도 실려 있지 않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고. 을유문고 문고판 책자들과 이 오래된 작은 잡지들이 다 어디에 가 있는 것인지 그렇게 잦은 이사를 한 적도 없건만 그저 아쉽기만 하다. 더보기 샘터 요즘에도 발행 되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월간지가 있었지. 샘터라고. 가끔 오래된 리더스다이제스트와 샘터를 꺼내 본다. 샘터는 창간호를 갖고 있었는데 어..찾아 보니 없어졌다. 사진에 있는 것은 창간된 해 1970년 발행되었으니 가만있자 내가 몇 살때인가.. 중학생이었는가 보다. ㅎㅎ 1권에 100원이었다. 살펴보니 광고가 하나도 없었고 글자는 모두 세로쓰기가 되어 있다. 오래된 기억들이 저렇게 남아 있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