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상염색 썸네일형 리스트형 찢어진 고무장갑.. 야상을 염색해 본다 ㅎㅎ 미군 야상이 한벌 있었다. 학교 다니면서 그것이 얼마나 입고 싶었던지.. ㅡ.ㅡ 물론 군에서 물리도록 입었었지만 나는 한국군이었다. 직장 생활하면서 남대문을 찾아 당시 돈으로 5만원인가를 주고 사 입었다. 겨울에.. 막입기는 정말로 그만이었지. 나이가 들고 민방위도 끝이 나고 얼룩무늬 옷 입으면 불법이라 단속도 한다 해서 해마다 자리만 차지하던 녀석을 다시 입어 보기로 했다. 해서 다이론 염색약을 개당 3천원을 주고 4개를 사왔다. 세탁기에 야상을 넣고 적당히 탈수 해 놓고 물 500cc 를 끓여 염색약을 넣고 굵은 소금 네 숟가락을 넣고 잘 풀어서 고무 다라에 더운 물 받아 염색약 풀어 놓은 물을 섞고 염색을 시작한다. 고무장갑을 끼고 열심히 뒤적이다 장갑을 벗었더니 어허.. 구멍난 장갑이었네 ㅡ.ㅡ .. 더보기 이전 1 다음